특성화고 등 ‘9급 공무원 지역인재’ 올해 245명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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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공무원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245명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2012년부터 지역 대표성과 다양성 제고 등을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행정직군 169명, 기술직군 76명 등 245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합격하면 6개월의 수습근무와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원서는 7월 20∼23일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지원자를 추천하는 학교 담당자가 원서를 제출했으나 올해부터는 추천받은 응시생이 직접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9급 공무원#지역인재 선발#국가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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