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 ‘제8회 웅비회 송년의 밤’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9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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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연말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본사에서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 회원들을 초청해 ‘제8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과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웅비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2년 12월 발족된 웅비회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퇴직사우를 예우하고 현직 후배들과 소통을 통해 회사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대웅인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함께 일궈온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웅비회 선배님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님들의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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