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은 청정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먼바다에서 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동지방에 대륙고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 해안,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5~50㎞로 차차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오후부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상, 동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5㎞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차차 매우 높아진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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