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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보다 저렴한 벤츠 캠핑카”…‘4000만원대’ 스프린터 바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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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보다 저렴한 벤츠 캠핑카”…‘4000만원대’ 스프린터 바디 공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19 09:36수정 2019-09-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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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유로코치
4000만 원대 유로코치 바디 ‘20대’ 한정 판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캠핑카 개조 가능
캠핑카 특화 모델 ‘유로캠퍼’ 시리즈도 출시

TV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이 인기를 얻으면서 캠핑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조 아이돌그룹 ‘핑클’ 멤버 4명은 캠핑카로 개조된 국산 밴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 성인 4명이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 휴가 시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가 스타일을 선보였다. 캠핑용 밴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고 손쉬운 캠핑을 제안한다.

핑클이 캠핑클럽에서 사용한 캠핑카는 현대자동차 쏠라티를 개조해 만들어진 ‘세미 캠핑카’ 모델이다. 확장형 캠핑카와 달리 기존 차량 형태가 유지된 것이 특징으로 기동성이 우수하고 차량관리가 편리하다. 해당 캠핑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쏠라티(15~16인승, 6000만 원대)를 먼저 구입한 후 성우모터스 등 별도의 특장업체에 비용을 지불해 캠핑카 개조를 의뢰해야 한다. 차 가격과 개조 비용을 합치면 사양에 따라 총 구입비가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 프로그램 인기와 휴가철이 맞물려 캠핑카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입 밴 브랜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파트너업체이자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국내 캠핑족들을 겨냥해 컨버전 전용 벤츠 스프린터(유로코치 에코) 모델을 4000만 원대(2017년형 기준)에 공급한다. 20대 한정 수량 판매되는 이 모델은 캠핑카 컨버전에 적합한 차종이다. 소비자는 바디를 구매한 후 와이즈오토 등 바디빌더 업체에 개조를 의뢰하면 된다. 해당 모델을 정식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는 다임러트럭코리아다. 유로코치 에코 컨버전 모델 판매가격은 4950만 원으로 기존 6360만 원에서 1410만 원 인하됐다. 캠핑카 뿐 아니라 의전이나 승객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개조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경사로 밀림방지, 측풍 어시스트, 차선유지어시스트, 충돌방지어시스트, 운전석에어백, ECO기능 등이 기본 탑재됐다. 옵션으로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상향등 어시스트, 차선이탈방지장치, 후방카메라 등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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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관계자는 “캠핑카 인기와 휴가철을 맞아 컨버전이 가능한 벤츠 스프린터를 4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며 “6000만 원대 국산 밴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디를 구입해 나만의 캠핑카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한정 수량 공급되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를 장만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와이즈오토 유로캠퍼
와이즈오토는 유로코치 에코 컨버전 모델 외에 다양한 캠핑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유로캠퍼 시리즈는 4~5인 가족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캠핑카 모델이다. 소비자가 직접 취향에 맞는 사양을 적용할 수 있는 셀프·DIY(다이) 버전과 캠핑카 개조가 완료된 스탠다드 및 럭셔리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6996만~1억2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유로캠퍼는 ‘벤츠 스프린터 319’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캠핑카다. 차체가 무겁고 크기가 큰 캠핑카와 달리 일반 도심 주행에 적합한 크기로 운전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고는 2340mm로 지하 주차장 이용도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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