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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옷 내려갔는데 20초간 화면 그대로…“조마조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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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옷 내려갔는데 20초간 화면 그대로…“조마조마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06-27 11:07수정 2019-06-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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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재기 무대에서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의연한 대처로 위기를 넘겼지만, 방송은 다소 오랜시간 노출 화면을 다른 장면으로 전환하지 않아 팬들의 원상을 받았다.

최근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활동에 나선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아픔을 겪은 뒤 첫 방송이었기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테레토 음악제'는 일본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유명 음악프로그램이다. 구하라의 복귀 무대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은 구하라의 무대 중에 '소동 후 첫 텔레비전 출연'이라는 자막을 송출했다.

구하라는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며 화려한 춤실력을 뽐냈다. 그런데 안무에 열중하던 구하라의 상의가 조금씩 흘러내렸고, 급기야 가슴 부위 속옷이 완전히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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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춤에 열중하느라 이를 재빨리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면은 다른 컷으로 전환되지 않은 채 클로즈업 상태가 유지됐다. 이 모습은 약 20초간 그대로 전파를 탔다.

뒤늦게 알아차린 구하라는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옷을 끌어 올렸다. 무대를 끝까지 마친 구하라는 미소를 지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는 무대가 끝난 뒤 "오늘 아슬아슬한 해프닝이 있었다"고 말하는 MC에게 "조금 조마조마했다"고 답했다.

구하라 팬들은 구하라의 프로다운 대처에 응원을 보내면서 즉각 대응하지 못한 제작진을 비난했다. 재기를 위해 애쓰는 구하라의 무대에 다소 자극적 자막을 내보낸 것도 모자라 사고 화면을 길게 내보내자 "의도가 있는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보낸 것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2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일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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