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시킬 때 하는 실수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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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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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또는 강아지에게 휴식이 아니라

불쾌한 경험으로 생각하기 쉬운 목욕!

?

그래서 목욕만 시키려고 하면,

100m 달리기 선수처럼

재빠르게 도망가는 말썽꾸러기들!

하지만 강아지의 비듬과 각질을 제거하고

강아지의 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강아지가

병에 감염될 가능성과 알레르기를 줄여주며,

세균과 오염을 없애주는데 꼭 필요한 목욕!

미국 반려동물 전문메체 펫MD가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 흔히 하는 주인의 실수를
소개했습니다.

?

?이 실수만 조심해도 강아지를
쉽고

빠르게 목욕하고, 강아지가 목욕을

좋아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1. 목욕물의 온도가 너무 차거나 뜨거워요~






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물 온도가 너무 차거나, 뜨겁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 온도 맞추기, 이렇게 해보세요!


적당한 물 온도를 맞추려면 아기를 목욕시킬 때처럼

팔뚝에 샤워기를 대고 물 온도를 점검하면 됩니다.

팔뚝에 물 온도를 점검 해야 하는 이유는 손보다도

팔뚝이 온도에 좀 더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강아지 목욕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맞춰주세요~!


2. 샤워기가 너무 무서워요~






보통 강아지를 욕조물에 담그고 씻기기보다

샤워기로 목욕을 시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샤워기에서 수돗물이 나오는 소리와

센 수압이 강아지를 겁먹게 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 틀 때, 이렇게 해보세요!


샤워기 물을 직접 강아지에게 분사하기보다

주인의 손등으로 한 번 막아서 간접적으로

닿도록 하면, 주인의 손이 닿기 때문에

강아지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긴장을 풀었을 때, 손을 치우고

직접 샤워기를 대고 분사를 합니다^^


3. 사람 샴푸를 쓰면 안되요~






이 사실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천연 샴푸를 쓰더라도, 사람용 샴푸를

절대 강아지에게 사용해선 안됩니다!

심지어 베이비용 샴푸도 안됩니다~!

이유는 바로 피부 두께 때문입니다.


강아지 샴푸선택, 이렇게 해보세요!


예민하거나 피부질환이 있다면 꼭

수의사와 상의해서 샴푸를 선택하세요!

오트밀을 원료로 한 강아지전용 샴푸가

강아지피부에 순하고 좋다고 하네요^^;

만약 강아지 피부가 많이 예민하다면,

다리 뒤쪽에 시험을 해보고 며칠 간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관찰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사람용 비누를 쓰면 안되요~!


강아지를 씻길 때 사람용 비누는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사람용 비누로는 강아지의 피지와

털 사이사이에 낀 때를 완전히 벗기기 힘듭니다.

이미 시중에는 강아지 전용 비누가 있으니

강아지 목욕시키는데 유용할 것 같아요^^!


올바른 비누 칠, 이렇게 해보세요!


강아지에게 샴푸나 비누 칠을 할 때는,

다리부터 몸통, 그리고 얼굴 순으로 하고,

헹굴 땐 얼굴부터 몸통 다리순으로 합니다.

민감한 부위는 가장 마지막에 씻기기!

씻길 때 주의할 점은 강아지의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강아지의 발바닥에서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꼼꼼하게 씻겨줘야 합니다^^


5. 벅~벅~ 빗질을 거칠게 하면 안되요!


강아지 목욕을 끝내고 나면 털을 말리면서

빗질을 하는데요. 빗질을 하다보면 강아지의

엉킨 털을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강아지는

빗질을 고통스러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털이 심하게 엉킨 상태라면

억지로 빗질을 하지말고 전문 미용사에게

데려가서 빗질을 한번 해준 뒤에 집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한주에 최소

3번 정도 빗질을 하는 것이 적당하고,

목욕 전과 후에 빗질을 해주세요^^


강아지 빗질법, 이렇게 해보세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나 셰퍼드처럼

이중모를 가진 강아지라면 샴푸칠 할때

빗질을 해서 털을 정리해 주세요.

하지만 다른 견종들은 무조건

빗질 전에 완전히 털을 말려야 합니다.

털이 많은 견종이라면 목욕시킨

다음날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은 샴푸나 비누칠과는 반대로

예민한 곳부터 먼저 빗질을 하고

머리에서 발바닥순으로 해주세요.

강아지의 빗은 빗살이 가늘고,

긴 빗이 강아지 빗질에 적당합니다.

초벌용으로 나온 빗 가운데 몇몇은

강아지 피부에 상처를 내서 균에

감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데요.

수의사나 전문 미용사와 상의해서

빗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피부


유막을 없애 피부 자극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목욕은 3주에 1회! 한달에 1번만!

믿기지 않으시다면 동물병원에 물어보세요!





고양이 목욕? 뭐시 중헌디!

강아지의 목욕방법은?

강아지 빗질하는 방법!

강아지 목욕할땐 비누를!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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