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이후 ‘통일’·‘민족’ 지우기에 나선 북한이 최근 기록영화에 나온 ‘한반도’ 이미지까지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지난해 김 총비서의 행적을 담은 기록영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

북한이 지방 발전을 위해 10년간 매년 20개 군에 공장을 짓겠다는 ‘지방발전 20x10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산업가동률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집권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19일 “북한은 만성적 전력난, 설비 노후화에 대북제재·코로나 여파까지 겹치…

북한 개성공단 차고지에 남겨졌던 한국 버스 수십 대가 최근 한꺼번에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난 16일 민간 위성사진 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에 개성공단 차고지 동쪽 구역의 버스 수십 대가 사라진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2월 21일 촬영한 위…

북한 개성공단 차고지에 남겨진 한국 버스 수십 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최근 이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해 개성공단 차고지 동쪽 구역의 버스 수십 대가 사라졌다고 19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촬…
![[단독]“北, 김정은 집권 이후 산업가동률 최저… 최대 철강공장 김책제철소도 10%대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19/123576698.1.jpg)
북한의 산업 가동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2012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우리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량난, 배급망 붕괴에 더해 만성적인 전력난, 설비 노후, 대북 제재 등으로 인해 산업 가동률이 바닥을 찍고 있다는 것. 정보 당국은 북한 경제를 떠받드는 중화학…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 3대 세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경제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18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를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장관은…

발표 2주년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북한은 “지역에 ‘안정’이 아니라 ‘정세 불안정과 전쟁위기’를 몰아왔다”고 18일 주장했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외무성 미국연구소 연구사 리지원’ 명의 글을 통해 “미국은 인디아(인도)태평양 전략…

미국 백악관은 북한과 일본 간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백악관은 일본의 대북 관여로 인해 한미일 3국간 협력에 균열이 생길 우려는 없다고 일축했다. 백악관은 일북 정상회담 추진 동향과 관련해 동맹국의…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5~16일 이틀 간 통일부와 산하기관을 찾아 북한 인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통일부가 밝혔다. 터너 특사는 16일 남북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무연고 및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북한은 한미의 공중 정찰 활동이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게재하고 “2월에 들어와 미국과 괴뢰 대한민국 공중 비적들의 정탐 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 있다”면서 “정탐 행위가 새해 정초부터 거의 매일과 같이 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