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벌레 들끓어”…한국인 300명 갇힌 美 구금소 충격 실태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가운데, 체포된 약 300명의 한국인 직원들이 갇힌 것으로 알려진 구금소의 열악한 위생 상태가 문제로 제기됐다.6일 ‘더커렌트’ 보…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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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가운데, 체포된 약 300명의 한국인 직원들이 갇힌 것으로 알려진 구금소의 열악한 위생 상태가 문제로 제기됐다.6일 ‘더커렌트’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CNN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조용히 조율되고 있으며, 아직 최종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일정에 다른 국가 방문…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가운데, 이번 단속의 대상이 히스패닉계 근로자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체류 가능성이 확실시된 4명에 대해 영장을 받…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 행동-정책 의견 그룹 더좋은미래는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진심으로 우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원한다면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더…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명이 구금된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7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번 주 미국을 찾아 현지에서 상황을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조 장관은 전날 ‘재외국…

호주의 한 여성이 25년간 몸담았던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4일(현지시각)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호주 커먼웰스 은행(CBA)에서 근무해 온 캐서린 설리번(63)은 지난 7월 동료 44명과 함께 해고됐다고 전했다.설리번은 캔버라에서 열린 AI 심포지엄 이후 이…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을 벌인 가운데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통화에서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00여 명의 문제 해결을 위한 …

미국 정부가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을 벌인 가운데 미국 극우 성향 정치인이 “불법 체류자를 몰아내고 싶었다”며 자신이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미 해병대 총기 교관 출신이자…

냉전체제가 끝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전까진 ‘첨단무기’가 관심을 끌었다. 당장 대규모 전면전이 발발할 우려가 적었기에 저렴하고 생산성 좋은 무기는 주목받지 못했다. 비싸더라도 압도적 성능의 무기로 정밀한 외과수술식 군사작전을 펴는 게 탈냉전 시대 정석이었다. 고가·고성…

박찬욱(62)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했다.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어쩔수가없다’는 6일(현지시각 기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팔라쵸 델 시네마’에서…
![정부가 깔아준 판 ‘덥썩’…트럼프家 100년의 사업 법칙 [트럼피디아] 〈4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7/132334135.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 아들 트럼프 주니어, 에릭, 배런이 세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발행한 코인이 1일(현지 시간) 바이낸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WLFI 코인 가치는 오후 5시경 50억 달러(약 6조9600억 원)…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용 전차 글로리아 푸니쿨라가 3일 사고로 38명의 사상자를 낸 원인은 전차 상단의 강철 케이블이 절단 된 것이라고 포르투갈 교통당국 수사본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사고 당시엔 사망 16명부상 22명으로 발표되었지만, 부상자 중 사망자가 1명 늘어나…

중국의 한 마을에서 자연 풍경을 촬영하던 드론이 공중에서 정체불명의 새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라오닝성의 류모씨는 지난달 30일 산수풍경을 촬영하던 중 드론이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켜 비행을 멈췄다. 드론의 실시간 영상이 끊기기 직전, 화면은…

중국의 한 진료소에서 의사가 ‘파상풍 주사’를 요청한 환자에게 생리식염수(염화나트륨)를 주사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계림시의 한 진료소를 찾은 이모 씨는 못에 발을 찔리는 사고를 당한 뒤 파상풍 예방 주사를 요청했다. 당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