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 5명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명이 28일 별세했다.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
-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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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명이 28일 별세했다.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8일 한화의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박찬호는 최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양복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박찬호는 이날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개막 홈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그는 검은색 양복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대수명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장수 요인이 식단보다 ‘돌봄 체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일본 고베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양국의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75세 이상 고령자 약 118만 명의 생존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연구팀은 대…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치료 하루 만인 28일 끝내 숨졌다.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흉기 피습으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2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후 1시 25분경 사망했다. 사고는 전날 오전 11시 36분경 창원시 성산구의 한 …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불이 나 자선당 문 일부가 훼손됐다. 2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경복궁 자선당 인근 삼비문 쪽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순찰하던 야간 경비원이 연기와 불꽃을 확인해 소화기 등으로 자체 진화에 나서 약 20분 만인 5시 50분경 불을 …

약물을 투약한 채 차량을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차량에서는 프로포폴과 주사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7일…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온 28일 오후 서울 도심은 주말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활기를 띠었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희뿌옇게 가렸지만, 부쩍 따뜻해진 바람을 맞으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이날 낮 12시께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은 강해진 햇볕 아래 두툼한 외투 대신 카디…
![[날씨]월요일 전국에 ‘봄비’…수요일부터 맑고 포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8/133627577.1.jpg)
다음 주(30일~5일)는 비 소식과 함께 흐린 날씨로 시작하겠으나 주 중반부터 맑고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남부와 경상권, 밤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등으로 확대되겠다. …
![“형제끼리 부모 집 나누다 결국 경매”…싸움 나면 이렇게 된다 [집과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21218.3.png)
형제 간 부모 집 상속 후 분쟁이 발생하면 부동산은 어떻게 나뉠까. 법원은 원칙적으로 현물분할을 우선 검토하며, 경매는 예외적으로 진행된다. 공유 부동산 분할 기준과 경매 시 손해 가능성까지 정리했다.
![“관악산 가면 운 풀린대”…2030 우르르 몰리자 등산템도 불티 [요즘소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7/133614879.2.jpg)
관악산 열풍에 2030을 중심으로 등산 수요가 커지며 등산용품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관악산 관심 확산과 함께 등산화, 바람막이, 아웃도어 매출이 늘고 있다.
![“책 리뷰-배당금으로 월 500만 원… 만족도 1000% ‘덕업’일치 은퇴생활”[은퇴 레시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6/133572018.1.jpg)
“독서로 노후를 준비합니다.”이상민 씨(51)는 지난해 7월, 30여 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나이 쉰에 새로 얻은 직업은 ‘도서 인플루언서’. ‘손바닥’이라는 별명으로 인스타그램에 매일 한두 건의 게시물을 올린다. 팔로워는 2만4000여 명. 도서 분야 인플루언서 자체가 많지 …

27일 대구 달서구의 한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곱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경남 창원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개막했다. 28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

정부가 올해부터 병역 판정을 위한 심리검사 항목에 우울증과 조기 정신증을 추가하고, 위험군에는 첫 진료비와 심리상담 이용권을 지원한다. 조기 정신증은 망상, 환청 등 정신질환 증상이 처음 발병한 뒤 5년까지를 뜻한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관계 부처는 27일 건강증진정책 심의위원회…

《‘비酒류’가 중심이 된 대학가… 20대 절반 “월1회 이하 음주”과거 대학가에서는 밤샘 술자리가 당연했지만, 이제는 술 대신 제로콜라 등 음료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더 익숙해졌다. 캠퍼스에서 사발식 같은 ‘부어라 마셔라’ 관행은 자취를 감췄고, 학생회가 나서 “3잔 이상…

“지난해엔 그래도 맥주라도 좀 나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손님 10명이 오면 8명은 콜라만 주문해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조모 씨(52)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피크 타임인데도 가게 안 테이블 9개 중 손님이 앉은 곳은 2개뿐이었다. …

24일 오전 6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사는 ‘경계선 지능인’ 서민호(가명·27) 씨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오전 7시 30분. 식사 후 옷을 갈아입고 출근 준비를 마쳤다. 일산서구에 있는 사회적 기업 ‘사탕수수’의 농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45분. …

“소정아, 보조배터리를 꼭 사야 하는 걸까?” 24일 경기 고양시 ‘이루다학교’ 성인반에서는 ‘화폐 자산 관리’ 수업이 열렸다. 이날 수업 주제는 ‘2만 원으로 지출 계획 세우기’. 학생들은 도시락, 커피, 교통비 등 지출 항목 예시를 보며 지출 계획을 써 내려갔다. 김보영 교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