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보이는 것 ‘너머’ 세상을 말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4/131351433.5.jpg)
[책의 향기]보이는 것 ‘너머’ 세상을 말하기
사람의 눈은 파장이 380∼750nm(나노미터)인 가시광선(可視光線) 영역만 인식할 수 있다. 이 파장 밖을 사람은 볼 수 없지만 다른 생물, 예를 들어 벌과 같은 곤충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적외선을 볼 수 있다면, 사람은 야간 투시경으로 보는 것처럼 붉은 열기의 덩어…
-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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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보이는 것 ‘너머’ 세상을 말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4/131351433.5.jpg)
사람의 눈은 파장이 380∼750nm(나노미터)인 가시광선(可視光線) 영역만 인식할 수 있다. 이 파장 밖을 사람은 볼 수 없지만 다른 생물, 예를 들어 벌과 같은 곤충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적외선을 볼 수 있다면, 사람은 야간 투시경으로 보는 것처럼 붉은 열기의 덩어…
![[새로 나왔어요]정관스님 나의 음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4/131353261.1.jpg)
● 정관스님 나의 음식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직접 정리한 5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스님의 시그니처 음식인 표고버섯조청조림, 가을우엉고추장양념구이를 비롯한 사계절 음식 레시피, 그리고 요리의 핵심으로 꼽히는 각종 양념장, 청 담그는 법까지 두루 소개한다. 전남 백양사 천진암…
![[책의 향기]작은 ‘리추얼’이면… 평범한 일상, 아름다운 인생이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4/131351398.4.jpg)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꼽히는 라파엘 나달은 경기 도중 집중하면 상의를 잡아당기고,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얼굴을 닦고 엉덩이에 낀 바지를 빼는 행동 패턴을 반복하기로 유명하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항상 오른발로만 필드에 첫발을 내디디며, 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는 매…
![[책의 향기]소련 붕괴 2년 전, 美 CIA 보고서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4/131351382.4.jpg)
1989년 가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가들은 소비에트 연방(소련)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붕괴 조짐에 대해 백악관에 보고하기 시작했다. 소련 공산당의 마지막 서기장이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추진한 개혁 정책이 흔들리고 있으며 경제, 재정, 정치, 민족 등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책의 향기]‘운명’ 탄생시킨 베토벤의 인생 극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4/131351377.4.jpg)
‘또 베토벤?’이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운명 교향곡’, ‘월광 소나타’, ‘합창’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베토벤은 친숙한 이름이니까.하지만 영국 클래식 음악 평론가인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베토벤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신종 코로나바…
![[책의 향기]‘화석연료 중독’과 불쏘시개 된 지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4/04/131351387.4.jpg)
지난달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았다. 31명의 애꿎은 목숨을 잃었고, 산불 피해 구역은 3일 오전 기준 약 4만8000ha로 서울 전체 면적(6만 ha)의 약 80%에 이른다. 천년 고찰인 의성 고운사의 국가유산 보물인 목조건축물 ‘가운루(駕雲樓)’와 ‘연수전(…
![[그림책 한조각]봄파 할아버지와 곤충탐험을 떠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4/131351390.4.jpg)

지난달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았다. 31명의 애꿎은 목숨을 잃었고, 산불 피해 구역은 3일 오전 기준 약 4만8000ha로 서울 전체 면적(6만ha)의 약 80%에 이른다. 천년 고찰인 의성 고운사의 국가유산 보물인 목조건축물 ‘가운루(駕雲樓)’와 ‘연수전(延…

출판사 굿인포메이션이 신간 도서 ‘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는 15년 차 중등 과학 과목 교사인 저자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을 그려낸 에세이다. 교사이자 엄마로서 경험한 성장 과정을 진솔…

을사늑약이 맺어지던 1905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집을 찍은 사진이 있다. 사진 찍는 사람을 호기심 어린 눈길로 지켜보는 이들이 집 앞에 좌우로 늘어섰는데, 영락없는 한국인의 얼굴이다. 당시는 ‘독립운동의 성지’ 신한촌이 건설되기 6년 전. 사진은 …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항한 뒤 1910년 일제 식민지로 전락하기까지 조선 후기 30여년의 역사를 반추하다보면 분명 개혁을 통해 근대 독립국가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갑신정변, 갑오경장, 만민공동회(독립협회) 등의 개혁 시도는 하나같이 실패로 끝났다. …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배출됐지만 문학 붐을 기대했던 ‘노벨문학상 효과’는 반년 만에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문학·출판 업계에선 “실제 체감 경기는 더 심각한 상황”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다. 특히 탄핵 정국 등으로 ‘연초 특수’까지 사라지면서 시장은 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배출됐지만, 문학 붐을 기대했던 ‘노벨문학상 효과’는 반 년 만에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문학·출판 업계에선 “실제 체감 경기는 더 심각한 상황”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다. 특히 탄핵정국 등으로 인해 ‘연초 특수’까지 사라지며 시장…

북한은 최고지도자와 그의 후계자 역할을 절대시하는 ‘군주제적(君主制的) 스탈린주의’ 체제다. 북한정치 연구에서 최고지도자와 그의 후계자에 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정성장 박사는 “우리 사회에가 오랫동안 김정은이 언제부터 후계자로 내정되었는지…

“한국 불교가 1700년 역사라면 비구니의 역사도 1700년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비구니 역사를 정리하거나 기록한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지요. 불교계 안에서도 신라 최초의 출가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인 사씨(史氏) 스님이란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불교 1…

헬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제스파는 고병수 총괄대표가 저서 ‘K 뷰티 탐미: 다섯 가지 힘’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K-뷰티를 단지 화장품 트렌드가 아닌 한국적 탐미주의가 만들어 낸 문화적 현상으로 바라본다. 마스크시트로 시작된 글로벌 열풍이 자연 유래 성분, 혁신적인 제…
![[새책]정성환 著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8/131302038.2.jpg)
정성환 작가가 대기업 7년 차 직장인의 과감한 도전을 담은 책 ‘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를 출간했다. 미다스북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안정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MBA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천만 원짜리 코디보다 돼지엄마…블랙유머로 그린 대치동 이야기” [이설의 글로벌 책터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7/131294411.1.jpg)
④서울엄마들〈下〉-조지은 옥스퍼드대 YBM KF 한국언어학 석좌교수탐독하다 보면 슬그머니 싹트는 궁금증. ‘글쓴이는 어떤 사람일까.’ 번역 외서(外書)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해외 저자는 만남의 문턱이 높죠. 한국 독자와 해외 작가 간 소통을 주선합니다.#303호 서울대 출신 경단녀 봉선…
![[책의 향기/밑줄 긋기]하이퍼큐비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3/28/131304239.4.jpg)
고개를 아래로 떨굽니다 네발로 딛는 것에 익숙해집니다/흔들려도 괜찮습니다/지금 여기에 망가져 있습니다/두 발로 서는 것은 원래 어렵고…(‘테라 인코그니타의 개’ 중)현실 너머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잔잔한 위로를 주는 시집.
![[책의 향기]수백억 달러 실패 포용하는 철칙, 오늘의 NASA 만들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8/131304212.4.jpg)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는 설사 수백억 달러가 든 연구가 실패해도 연구자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고 한다. 그 연구에 대해 가장 많은 경험과 지식을 얻고, 고민을 한 사람이 바로 그 ‘실패한 연구자’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구자도 ‘그’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