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비봉면에도 7년째 ‘얼굴 없는 천사’…20㎏ 햅쌀 21포대 기부
전북자치도 완주군 비봉면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가 다녀갔다.21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완주군 비봉면사무소에 20㎏ 햅쌀 21포대가 배달됐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남긴 쪽지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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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 비봉면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가 다녀갔다.21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완주군 비봉면사무소에 20㎏ 햅쌀 21포대가 배달됐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남긴 쪽지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

해마다 이맘때면 주민센터 앞에 거액을 놓고 사라지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벌써 25년째다.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그는 이름도 신분도 밝히지 않았다.노송동주민센터는 현재 액수…
![영하의 날씨 속 미군 장병들의 따뜻한 연탄 배달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9/130680247.1.jpg)
미 2사단 제1스트라이커 전투 여단 장병 30여 명이 19일 오전 경기 포천 영중면 일대에서 연탄 배달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이 곳은 이 부대의 사격 훈련장 부근으로 포천 군사격장 대책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도 봉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첫째가 쓴 손글씨 편지 보고”…‘기부천사’된 의사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18/130667998.3.jpg)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도리어 제가 ‘기쁨’을 얻습니다.”대구 으뜸병원 병원장인 이성만 씨와 굿네이버스의 첫 만남은 자녀 덕분에 시작됐다. 2015년 어느 날, 첫째 아이가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정했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

서울시가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19일 발표했다.선정된 시민 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직접 참여한다.타종 인사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이다. 타종 인사는 시민 공모…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1600㎏(20㎏ 80포, 환가액 4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기부자는 지난 2022년 백미 2000㎏ 기부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재…

급성백혈병으로 중환자실 입원 치료까지 했었던 한국무용 전공 여고생이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무대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선화예고 1학년인 세연이는 지난해 5월, 무용 실기수업 중 갑자기 평소보다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어려서부터…

19살에 아버지와 생이별한 딸이 아흔을 넘겨서야 부친의 유해와 마주했다. 광복 이후 이념 대립 등으로 민간인이 대거 희생된 제주 4·3 사건 당시 군경에 끌려간 아버지를 75년 동안 기다린 양두영 할머니(94) 이야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17일 제주4·3평화공원 평…

경찰을 꿈꾸던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원유선 씨(22)가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원 씨는 지난달 20일 저녁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

“유선아. 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했고 아픈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걱정했던 너였지.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군가를 위해 아름다움을 나누고 떠나는 내 딸아, 자랑스럽고 엄마로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보고 싶어. 유선아”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원유…

전신중증근무력증을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했던 한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가 되면서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원유선 씨(22)는 11월 28일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들의 따스한 손길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털모자를 쓴 고령의 기부자가 시청을 찾았다. 다소 긴장해 보이는 할머니는 복지정책과에 찾아와 “살아오면서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첫돌도 되기 전에 죽을 뻔한 9개월 아기가 아버지의 간의 일부를 이식받은 후 기적적으로 살아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30·여…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한 30대 청년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5월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한영광(30)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한 씨는 올해 5월 17일 늦은 귀갓길에 낙상사고로 쓰러져 급히 병원…

늦은 귀갓길 낙상사고로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한 서른살 청년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27일 뇌사 상태였던 故 한영광(30)씨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5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한 네일숍 사장님이 손님으로 온 90대 할아버지의 손발톱을 깎아준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경기 안양에서 네일숍을 운영하는 A 씨는 10월 10일 ‘손톱 깎아달라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가게 인스타그램에 올렸다.A 씨는 “할아버지께서 손이 떨려 손톱을 못 깎아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그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을 위해 집회가 열리는 주변 빵집에서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엑스 이용자 A 씨는 10일 “50대 아저씨 한 분이 집회 오는 분…

주차하다 자신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피해 배상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안심시킨 차주의 사연이 감동을 안겼다.최근 유튜브 채널 ‘KMIB’에는 ‘접촉 사고 낸 젊은 커플을 감동시킨 한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20대 커플 박성호(가명), 이하빈(가명)…

경찰이 무인점포로 달려가 산 사탕으로 저혈당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금천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길을 걷던 여성이 비틀거리며 주저앉았다. 시민들이 여성을 도우려 대화를 시도했지만 이 여성은 얼굴과 손을 떨며 대화…

불우한 이웃에게 무료 식사 봉사활동을 하던 60대 여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6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장송구 씨(67)가 간, 신장, 좌우 안구를 기증하고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장 씨는 피부, 뼈, 혈관 등 인체조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