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동나는 제주 희귀식물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 계곡. 아마추어 사진작가 5명이 계곡 사면에 엎드려 사진 찍기에 열심이다. 10여 m 떨어진 곳에는 희귀종인 ‘한라새둥지란’이 힘없이 꺾여 있는 모습이 잡혔다. 흙이 파인 흔적도 확인했다. 한라새둥지란은 1999년 제주에서 발견된 신종.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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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 계곡. 아마추어 사진작가 5명이 계곡 사면에 엎드려 사진 찍기에 열심이다. 10여 m 떨어진 곳에는 희귀종인 ‘한라새둥지란’이 힘없이 꺾여 있는 모습이 잡혔다. 흙이 파인 흔적도 확인했다. 한라새둥지란은 1999년 제주에서 발견된 신종.
대전동물원이 러시아에서 들여온 한국늑대를 자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2년간 키워 오다 자연 임신과 포육에 성공해 토종늑대의 종(種) 복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동물원은 2008년 7월 러시아에서 포획한 한국늑대 7마리(암컷 3마리, 수컷 4마리)를 들여와 야생 상태인
물고기가 축구공을 몰고 가 골을 넣는 이색적인 광경이 10일부터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진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물고기 월드컵 경기장 수조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조는 초록빛 인조 잔디는 물론 골
한국늑대(학명 Canis lupus coreanus)가 러시아에서 들여온 지 2년만에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해 토종늑대 종(種) 복원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한국늑대는 1980년 경북 문경에서 발견된 뒤 국내에서 완전히 종적을 감췄으나 대전동물원이 2008년 7월 러시아에서 …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잇따라 발견돼 고래 관광 산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고래 관광선인 ‘고래바다여행선’에 탄 관광객 100여 명이 6일 오전 11시 반경 울산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동쪽 6마일(10.8km) 해상에서 10여 분간 밍크고래 3마리를 목
지난달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울산 앞바다에 밍크고래 3마리가 나타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를 보러 간 관광객들이 주말 '로또 관광'을 또한번 즐겼다. 5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울산시 동구 울기등대 6마일 앞바다에서 남구가 운항하는 고래
호주에서 앵무새 수백마리가 집단 만취 상태에 빠지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외신보도에 따르면 호주 북부 팔머스톤의 오색앵무새들이 나무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평소의 집단성을 잃고 개인행동을 하는 등 술에 취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호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호주
동아프리카 케냐 초원에 서식하는 수컷 영양도 인간들처럼 속임수를 써서라도 암컷의 바람기를 잡으려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이 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수컷 영양들은 짝짓기 철이 되면 다른 무리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복룡동)이 4, 5일 ‘나비와 곤충 한마당’을 연다. 1911년 경북잠업검사소로 설립된 이후 100년 동안 국내 잠업(누에치기) 연구를 이끌어 온 것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 주 행사장인 전시체험관은 9월까지 개방한다. 4일 오전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는 “여수지역 갯장어잡이 200여 가구가 8월 31일까지 길이 30cm, 무게 200g 미만 갯장어를 잡으면 풀어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전남대 관계자, 어민 등이 참여하는 갯장어 수산자원관리위원회에서 자율 결정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있는 돌고래의 묘기가 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돌고래 3마리 가운데 아롱이(8세 수컷)는 조련사와 악수하기, 몸 뒤집기, 수면 위로 2m 이상 연속 점프하기 등의 묘기를 습득했다. 또 다롱이(6세 수
호남지역에서 많이 잡히고 식용으로 애용하는 미꾸라지와 병어의 생산이 크게 줄었다. 농약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해수 온도 상승 영향으로 추정된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미꾸라지 생산량은 506t으로 2005년 1953t보
경상남도와 환경부ㆍ창녕군이 중국에서 들여와 창녕 우포늪에서 복원 중인 따오기 '양저우(洋洲)'와 '룽팅(龍亭)' 부부가 낳은 알의 부화가 연이어 성공, 따오기 복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경상남도는 우포 따오기 부부가 올해 낳은 10개의 알 중에서 3마리가 성공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멸종위기에 있는 큰코 영양(saiga antelope) 200여 마리가 원인 모를 병으로 죽었다고 카자흐 관리가 20일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 당국은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가 밀렵과 서식지 손실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한 큰코 영양의 사
서울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인 잔점박이물범을 비롯한 세계적인 희귀동물이 새끼를 낳는 경사가 이어졌다. 서울동물원은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멸종위기에 놓인 희귀동물 12종 21마리를 포함해 28종 74마리가 태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태어난 동물 가운데 흰손기번
1000년 전 고려시대 강감찬 장군은 지니고 다니던 지팡이를 지금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 땅에 꽂았다. 지금 그 지팡이는 커다란 그늘을 자랑하는 높이 17m, 둘레 2.5m의 나무로 자랐다. 서울 시내 최고령 나무로 알려진 ‘신림동 굴참나무’(천연기념물 271호)다. 굴참
“휴…. 동물원을 찾은 아이들이 코끼리도 한번 못 볼 뻔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18일 국내 동물원 관계자들이 한숨을 놨다. 서울대공원 등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사라질 뻔한 위기상황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17일 “한국에 암수 코끼리 한 쌍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심제, 진통제 등의 약재로 쓰이는 세뿔투구꽃은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하지만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일본 교토대 종합박물관을 찾아가야 한다. 세뿔투구꽃의 형태를 정의하는 데 기준이 되는 ‘기준표본’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 일
지난달 22일 경기 하남시 선동 한강둔치 내 숲 속에서는 대수술이 벌어졌다. 수술을 받게 된 ‘환자’는 40년생 수양버들 한 그루. 줄기 곳곳에 구멍이 뚫려 고사 위기에 처하자 긴급히 수술대에 오른 것이다. 우선 시커멓게 변한 껍질이 모두 제거됐다. 이어 톱질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