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저세상에선 수컷과 합방하렴! 팜 파말(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2/08/42448758.1.jpg)
[수도권]“저세상에선 수컷과 합방하렴! 팜 파말(馬)”
남들에게는 착하고 매력적이었지만 세 번의 결혼으로 얻었던 남편들에게는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모두 숨지게 했던 그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람 이야기는 아니다. 서울동물원은 7일 “국내 유일한 그레비얼룩말 암컷 ‘젤러’(사진)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80년생으…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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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저세상에선 수컷과 합방하렴! 팜 파말(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2/08/42448758.1.jpg)
남들에게는 착하고 매력적이었지만 세 번의 결혼으로 얻었던 남편들에게는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모두 숨지게 했던 그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람 이야기는 아니다. 서울동물원은 7일 “국내 유일한 그레비얼룩말 암컷 ‘젤러’(사진)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80년생으…
최근 전국적으로 멧돼지가 야산, 주택가, 도로 등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면서 멧돼지를 잡는 사냥개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멧돼지 포획에 사냥개는 필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이다. 울산 북구ㆍ동구 멧돼지포획단은 사냥개 1마리 가격이 1천만원

30년간 국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자원 식물 종자의 90% 이상을 수집하며 종자 연구에 열정을 쏟아온 국내 야생종자 전문가 강병화 고려대 생명과학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64·사진)의 고별 강연이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오정강당에서 열렸다. 강 교수는 내년 2월 정년퇴임…
![[O2/꽃과의 대화]겨울에도 베란다서 활짝 웃는 꽃 중의 꽃 ‘시클라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1/11/41820770.2.jpg)
국화의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갈 때면 꽃 기르는 사람들에게 고민이 생긴다. 겨울이란 황량한 계절을 과연 어떻게, 무슨 재미로 나야 할 것인가. 물론 겨울에 꽃이 피는 동백과 한란(寒蘭), 심비디움이 있긴 하다. 하지만 초화류 꽃의 그 화사한 색을 대신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이때 서늘한 …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기증해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해 오던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수컷 ‘백두’가 4일 숨졌다. 백두는 만 스물한 살로 국내 사육 중인 백두산호랑이 가운데 최고령이다. 호랑이 수명은 보통 15∼20년으로 사람으
평생 혈당에 신경 쓰고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완치의 가능성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돼지의 췌도(췌장섬)를 당뇨병 원숭이에게 안정적으로 이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팀은 돼지의 췌도를 이식받은 원숭이가 이식 거부반응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코요테 체세포를 개의 난자에 이식하는 체세포 핵이식 기법으로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인 황 박사는 17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경기 평택시 진위면)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복제한 코요테 8마
[앵커]강원도 철원 평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도래지이지요.이곳에서 겨울을 나러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두루미 떼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신석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자막] 강원도 철원군 DMZ 인근 7일 오후어둠이 내려앉는 초가을 저녁 한탄강 상류.재두루미 한 무리가 고…
“구제역으로 죽은 돼지 2만231마리가 묻혀 있는 경북 경주시 안강읍 매몰지에 소독약 대신 ‘EM’을 뿌렸습니다. 매몰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배기구 6개 가운데 4개에 EM을 살포했습니다. 그 결과 이곳에선 악취농도가 93% 줄었습니다. 반면 EM을 뿌리지 않은 배…
‘이렇게 멋진 생물을 잡아도 되는 걸까.’ 두족류(頭足類)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런 생각이 커진다. 오징어, 문어, 낙지, 주꾸미, 꼴뚜기 등을 포함하는 두족류는 머리에 다리가 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공상과학(SF) 영화나 만화에 등장하는 외계인 중 상당수
![[수도권]에버랜드 동물원 세 ‘침팬지 母子’ 3色 육아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30/40723158.1.jpg)
《 이스라엘 출신 작가 루스 실로는 유대인의 자녀 교육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그가 정리한 ‘유태인의 자녀를 낳고 기르는 53가지 지혜’라는 책에는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부터 배운다’라는 대목이 있다. 그는 “유태인은 책 읽기 싫어도 책장에 책을 가득 꽂아놓는다”며 …
[앵커멘트] 멸종위기에 처한 아기 거북 4000여 마리가 인간의 도움으로 고향인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한 달 전 지진이 강타한 워싱턴 기념탑의 생생한 화면도 공개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정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막: 멕시코 태평양안 해변) 바다가 빨리 오라 재…

인간과 개는 1만~4만 년 전 처음으로 조우했습니다. 개는 경비원이면서 사냥 보조원으로 사람을 도왔죠. 한자는 견(犬), 구(狗), 술(戌)로 개를 표기합니다. 개 품종은 현재 200개가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생종이 다수 지역에서 별개로 가축화하고 자연선택과 복잡한 교배에 의해 현재…

“‘나’는 지구 대기의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도 지구만큼 많이 있습니다. ‘나’는 식물이 자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일부러 식물에 주기도 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질소(N)’다. 이 질소가 문제다. 국내 연구진…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는 기름값, 지구온난화로 제주도 크기의 빙하가 떨어져 나가는 북극 문제. 이 두 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차세대 바이오매스연구단 양지원 단장(KAIST 교수·62·사진)은 바이오매스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자 질문으로 맞받아쳤다. 양 단장은 “…

향이 좋은 마른 김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 발라 소금을 뿌려 구워내면 바삭하고 짭조름한 구이김이 된다. 김은 조선시대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 소개될 만큼 오랜 세월 먹어왔기 때문에 토종식품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양식으로 생산되는 김의 20%는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이다. 20…

《대규모 쓰레기 처리 문제로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음식물 폐수(음폐수)와 하수 슬러지(찌꺼기) 등 폐기물의 해양 배출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17일째 계속되면서 추석 연휴가 끝나는 14일부터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또 다음 달 시작되는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 건립…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A사(경북 구미시)는 8월 합성섬유 세척시설에서 발생된 폐수 48t을 낙동강에 무단 배출하다 적발됐다. B공장(충남 연기군)은 폐수처리공정 중 기계 고장으로 침전조의 슬러지 20t 처리가 곤란해지자 인근 금강에 몰래 버리다 정부의 단속에 걸렸다. 지방자치단체에 환경…

2008년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쪽 말라파 동굴에서 발견된 뼈는 세계 고고학자들을 흥분시켰다. 유인원과 초기인류가 공존했던 시기인 19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호미니드(사람과 관련된 모든 영장류를 지칭)’의 뼈가 유인원과 현생인류를 연결하는 ‘고리’일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
![[Narrative Report]잊혀졌던 ‘한국의 파브르’ 조복성의 곤충기 63년 만에 빛을 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07/40165694.2.jpg)
1939년, 나라 없이는 학문도 없던 그때에 조선과학운동 등을 펼치며 곤충 연구에 매진했던 조선인이 있다. 조복성(1905∼1971). 광복 이후 초대 국립과학박물관장을 지냈고 고려대 동물학 교수이자 한국곤충연구소의 설립자로 세상 떠날 때까지 곤충 연구에 매진해 ‘한국의 파브르’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