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권의 나무 인문학]꽃은 언제나 제때 필 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7/04/85184239.2.jpg)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꽃은 언제나 제때 필 뿐
식물의 꽃은 언제나 제때 핀다. 내가 사는 곳에는 지금 부처꽃과의 갈잎중간키나무 배롱나무의 꽃이 피고 있다. 나무의 꽃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피는 시기가 다르다. 배롱나무의 꽃은 우리나라에 사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핀다. 배롱나무는 100일 동안 붉은 꽃이 피기 때문에 백일…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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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권의 나무 인문학]꽃은 언제나 제때 필 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7/04/85184239.2.jpg)
식물의 꽃은 언제나 제때 핀다. 내가 사는 곳에는 지금 부처꽃과의 갈잎중간키나무 배롱나무의 꽃이 피고 있다. 나무의 꽃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피는 시기가 다르다. 배롱나무의 꽃은 우리나라에 사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핀다. 배롱나무는 100일 동안 붉은 꽃이 피기 때문에 백일…
![[청계천 옆 사진관] 나도 못먹는 한약인데… 고양이를 위한 축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7/03/85157767.3.jpg)
지난 1일과 2일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애묘인(愛猫人)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017 케이캣페어(K-CAT FAIR)’는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애묘인들의 취향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전시회다. 고양이 사료, 간식, 모래, 캣타워 등 반…

“바나나인지 파초(芭蕉)인지 저도 답답합니다. 누가 속 시원하게 결론을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최근 집에서 바나나가 열려 유명세를 치른 김덕규 씨(44)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러 사람이 바나나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파초라는 이야기가 나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대구에 사는 김 …

고급 횟감인 방어를 대량으로 양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방어의 수정란 및 인공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어는 다른 생선보다 기름기가 많아 두툼하게 썰어 회로 먹는 고급 횟감으로 통하며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겨…
다음 달부터 일명 ‘강아지 공장’에서 강제로 임신·출산을 유도하는 불법 진료·수술이 전면 금지된다. 개인도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의료 시술을 해서는 안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에서 기르는 가축 외에는 직접 기르는 동물에게도 의료 행위를 못 하게 하는 …
일본에서 고양이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새끼 고양이 가격은 최근 3년간 60%나 올랐다. ‘네코노믹스’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네코노믹스는 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 ‘네코’와 경제학을 뜻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다. 고양이 신드롬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가리키…

타원형으로 갸름한 얼굴을 계란형 얼굴이라 한다. 그만큼 계란은 타원 모양을 부르는 대표적 명칭이다. 계란뿐 아니다. 대부분의 조류는 타원형 알을 낳는다. 이들은 왜 타원형 알을 낳는 것일까. 조류가 타원형 알을 낳는 이유를 놓고 여러 가설이 다투는 가운데 해외에서 새로운 가설이 나왔다…

하림그룹이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원재료와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해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사료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하림그룹의 반려동물 식품 전문 자회사인 하림펫푸드는 22일 생산공장인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해피댄스스튜디오 개관 행사를 열고 “100% 사람이 먹는 재…
지난해 9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사라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반달가슴곰이 80km 떨어진 경북 김천시 수도산에서 발견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경북 김천에서 포획된 반달가슴곰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2015년 지리산국립공원 종복원센터에서 태어나 그해 10월 방사한 …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夏至)를 맞은 2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사자 한 마리가 물풍선을 터뜨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도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2일에 전남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구름이 끼기 시작…

19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반달가슴곰 어미와 새끼 2마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1월 태어난 아기 반달가슴곰 두 마리를 이날 처음으로 시민에게 공개했다. 과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초여름 서해안엔 물고기들이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려 퍼진다. 산란철을 맞은 수컷 조기들이 연인을 유혹하기 위해 ‘뽁뽁’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대나무 통을 바다에 꽂고 귀를 기울이면 수컷 조기들의 우렁찬 사랑 노래를 엿들을 수 있다. 무려 192dB(데시벨)이 넘는 소…

13일 광주 북구 무등경기장 인근 하천에서 보건소 긴급방역반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모기의 집단 서식지를 집중 방역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밍크고래의 죽음과 소리 생태계의 파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3/84834220.2.jpg)
엊그제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되었다. 포획 흔적은 없었다고 하나 어떤 이유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혹시 소음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가정해 본다. 소리에 민감한 고래가 바다의 소음 공해로 인해 죽게 된 건 아닐까.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 …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의 여파로 먹거리 물가가 ‘나 홀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정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살아있는 오리와 닭의 유통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올랐다. 이는 전체 소…
“진돗개는 사나워서 안 될 것 같아요.” 지난달 말 전북 전주시의 한 애견카페 직원은 안모 씨(21·여)의 애견을 바라보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안 씨가 데려간 반려견은 1년 된 진돗개였다. “진돗개는 사고 날 가능성이 있어 애견카페 출입을 제한한다”는 말이었다. 결국 안 씨는 반려…

6일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 매장을 찾은 시민이 계란을 살펴보고 있다. 두 달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나타나자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5일 기준 30개들이 계란 한 판 평균 소매가는 전날보다 92원 오른 7931원을 기록했다. 홍진환…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AI가 다시 발생했다.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이번 AI 사태에서 청정 지역을 유지한 제주에서 처음으로 AI가 발견된 데다 전국의 농장으로 퍼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초여름에도 AI가 발생하자 일부에서는 동남아…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한라산 아고산대(저산대와 고산대의 중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바람꽃이 충북 단양의 소백산에서도 발견됐다. 아한대(亞寒帶) 식물인 세바람꽃은 빙하기 때 북한에서 남쪽 제주도까지 내려왔다가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높은 곳으로 내몰려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다. 하…

대한항공은 2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 스카이펫츠’ 서비스 론칭 행사를 열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를 타면 탑승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준 뒤 일정 횟수를 채우면 무료 또는 할인 항공권을 제공한다. 인천=박영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