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커뮤니케이션, ‘2023 한국PR대상’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2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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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함시원 한국PR기업협회장, 김지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기획그룹장. 러이스커뮤니케이션 제공
좌측부터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함시원 한국PR기업협회장, 김지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기획그룹장. 러이스커뮤니케이션 제공
PR컨설팅 전문기업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이 ‘2023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상한 프로젝트는 ‘삼양식품그룹의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다. 삼양식품 그룹은 최근 그룹명과 지주사 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교체하고 기업 CI를 리뉴얼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이에 대한 대외홍보를 맡았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삼양라면 출시 60년 만에 그룹 차원의 큰 변화’라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설정하고 취재 및 사진 기자들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삼양라운드스퀘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하면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점과 사명을 바꾸고 처음 열린 비전 선포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던 점이 호평받은 것 같다”며 “우리가 시도하는 PR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수용해 준 삼양라운드스퀘어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준 직원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고객사인 메가MGC커피와 지평주조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 관계와 평판 관리 부문 2개 부문 최우수상을 획득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8년 설립한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 메가MGC커피, 지평주조, 구구스, TJ미디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2030 MZ세대가 주로 선호하는 기업 및 브랜드의 언론 홍보를 맡아 PR 부문 성공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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