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0-28 10:26수정 2021-10-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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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8일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비주택(쪽방, 비닐하우스, 고시원 등)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에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268가구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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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 및 지난해 3월에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2.0에 따라 LH는 2025년까지 비주택 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4만가구를 공급해 이들을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비주택 가구 6662가구 가운데 5502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는 비주택 가구 6000가구의 주거상향을 목표로 현재 4800가구에 대한 주택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 발굴 및 상담 등에 힘쓰고 있다.

LH는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이주지원119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면서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재단 및 일선 활동가들인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과 협업 중이다.

이주지원119사업은 전국 6개 권역에 이주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입주 신청서 작성, 이사 지원 및 입주 후 정착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1월, 서울 등 대도시 권역에 이주지원 119센터 10개소를 설치하고 올해 전국에 50개소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김현준 LH 사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고 겨울 대비에 잘 활용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재단 및 다양한 운영기관과 적극 소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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