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3일 아빠 됐다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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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3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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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FL ENT 제공 © 뉴스1
김기방=FL ENT 제공 © 뉴스1
배우 김기방(39)이 득남했다.

3일 김기방의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는 “김기방이 오늘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며 “아내 김희경과 태어난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방 역시 이날 SNS를 통해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 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 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라며 “우리 세 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라고 말했다.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으며, 결혼 3년 여 만에 첫 아이를 얻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김기방은 유튜브 채널 ‘기방시’(kivanchy)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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