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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7개월 전처 잔혹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확정

      임신 7개월 전처 잔혹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확정

      자신과 이혼한 뒤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임신 7개월인 전 부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40년형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살인 및 살인미수로 기소된 방 모 씨(45·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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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바이든 날리면’ 외교부-MBC 소송, 외교부 소 취하로 종결

      尹 ‘바이든 날리면’ 외교부-MBC 소송, 외교부 소 취하로 종결

      지난 2022년 미국 순방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외교부와 문화방송(MBC) 사이 벌어진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에 따라 외교부 소 취하로 종결됐다.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판사 문광섭)는 4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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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 비껴가는 강릉…주말 전국 비 소식에도 5㎜ 예보

      ‘단비’ 비껴가는 강릉…주말 전국 비 소식에도 5㎜ 예보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는 5㎜ 미만의 적은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4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6일(토요일) 오전부터 중서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강수가 시작돼 밤부터 본격적으로 강수가 시작되겠다”며 “다음날…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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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 갇혔어요”…시민 12명이 뒤집힌 차량 들어올려 구했다

      “4명 갇혔어요”…시민 12명이 뒤집힌 차량 들어올려 구했다

      차량 전복 사고로 갇힌 일가족 4명을 구한 시민들이 모범 시민 표창을 받았다.4일 안산시는 사고 현장에서 일가족을 구조한 시민 김형모·노미혜 씨에게 모범 시민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상록구 부곡동 육교 인근에서 차량이 옆으로 전복돼 부모와 미성년 자녀 2명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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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0세 증여’ 734명…태어나자마자 9141만원 받았다

      작년 ‘0세 증여’ 734명…태어나자마자 9141만원 받았다

      지난해 갓 태어난 ‘0세’ 아기에게 이뤄진 증여가 총 700건, 액수로는 평균 9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에게 이뤄진 증여는 총 734건으로, 671억 원에 달…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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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유치원생이야”…손인형 들고 무대에 선 70대 [따만사]

      “나도 유치원생이야”…손인형 들고 무대에 선 70대 [따만사]

      서울 강남 논현노인복지관의 ‘이야기 지니’ 어르신들이 유치원에서 인형극과 동화를 선보인다. 60~80대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웃고 배우며 두 번째 사회를 만들어간다. 준비와 수고 끝에 무대 위에서 활력을 얻고, 아이들과의 교감 속에서 존중과 변화를 경험한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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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반포1 도정법 위반’ 대법 확정… “향후 입찰 참여는 문제 없을 전망”

      현대건설, ‘반포1 도정법 위반’ 대법 확정… “향후 입찰 참여는 문제 없을 전망”

      현대건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정비사업(반포1 재건축) 도시정비법 위반 판결이 4일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유죄 판결과 함께 벌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정비사업 입찰 참여가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입찰 참가를 제한하는 관련법이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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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중증 필수약 공급 중단 우려에 식약처도 ‘예의주시’

      응급·중증 필수약 공급 중단 우려에 식약처도 ‘예의주시’

      최근 응급 및 중증 상황에 쓰이는 의약품이 공급 중단 위기에 놓인 데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제 공급 중단에 이르진 않으리라 내다보며 “필요한 경우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4일 식약처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날(3일) 전신 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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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왔습니다” 해놓고 진열장 깨…천안 금은방 1억대 턴 강도 추적

      “배달왔습니다” 해놓고 진열장 깨…천안 금은방 1억대 턴 강도 추적

      충남 천안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했다.“배달왔습니다”라고 말을 하며 가게 안에 들어선 강도는 진열장 위에 물건을 놓는 척하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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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혁, 땀 범벅 12시간 사인회…中팬미팅 혹사 논란

      이수혁, 땀 범벅 12시간 사인회…中팬미팅 혹사 논란

      배우 이수혁이 중국 항저우 팬미팅에서 12시간 동안 수천 명의 팬에게 사인을 하고 공연까지 진행했다는 ‘혹사 논란’이 불거졌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고장으로 탈수 증세까지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깊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인 끝나기 전엔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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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58년 만에 ‘노면전차’ 부활…위례선 트램, 시범운행 시작

      서울서 58년 만에 ‘노면전차’ 부활…위례선 트램, 시범운행 시작

      58년 만에 트램(노면전차)이 서울을 다시 달리게 된다.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이달 초부터 약 한 달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시험선 구간에서 위례선(트램) 초도 편성에 대한 예비주행시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트램은 서울에 1899년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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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감미료, 기억력 갉아먹는다…뇌 노화 1.6년 빨라져

      인공감미료, 기억력 갉아먹는다…뇌 노화 1.6년 빨라져

      일부 인공 감미료가 사고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등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7가지 저칼로리 및 무(제로)칼로리 감미료를 조사했다. 이들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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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시원 “尹, 채상병 수사기록 회수부터 박정훈 처벌까지 관심 보였다”

      [단독]이시원 “尹, 채상병 수사기록 회수부터 박정훈 처벌까지 관심 보였다”

      특검이 이시원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기록 회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죄 수사·처벌 등에 관심을 보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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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3명 살해 피자집 점주’ 중환자실 나오면 체포하기로

      경찰 ‘3명 살해 피자집 점주’ 중환자실 나오면 체포하기로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40대 점주가 퇴원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경에 인테리어 수리 비용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인근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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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서 물건 둘러보다 돌연 점원 성폭행…징역 3년 실형

      편의점서 물건 둘러보다 돌연 점원 성폭행…징역 3년 실형

      편의점에서 점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실형에 처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4일 A 씨의 유사강간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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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여론조사 공표’ 민주당 김문수 벌금 90만원…의원직 유지

      ‘자체 여론조사 공표’ 민주당 김문수 벌금 90만원…의원직 유지

      22대 총선을 앞두고 자체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벌금 90만 원을 확정받아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4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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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사흘째 시도

      내란특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사흘째 시도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사흘째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도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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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시간에 불법 선거운동’ 전광훈 벌금 200만원 확정

      ‘예배시간에 불법 선거운동’ 전광훈 벌금 200만원 확정

      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교회 예배시간에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았다.4일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전 목사는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 7일…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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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여론조사 공표’ 與 김문수,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자체 여론조사 공표’ 與 김문수,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자체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벌금 90만 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4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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