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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전부터 맑음…낮 기온 25도 웃돈다[오늘날씨]

      오늘 오전부터 맑음…낮 기온 25도 웃돈다[오늘날씨]

      금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특히 이날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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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 재산분할”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 재산분할”

      최태원 SK그룹 회장(64)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금으로 약 1조3800억 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혼소송 재산분할금 중 최대 규모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는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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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결혼’이 ‘세기의 이혼’으로

      ‘세기의 결혼’이 ‘세기의 이혼’으로

      재벌 후계자와 대통령의 딸이 만난 ‘세기의 결혼’이 역대 최대 재산분할이라는 ‘세기의 이혼’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만나 1988년 결혼했다. 당시는 노 관장의 아버지인 고 노태우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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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1조3800억원 현금 마련하려면… SK㈜-실트론 등 지분 일부 매각 불가피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로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 SK㈜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경영권 보호를 위해 SK㈜ 지분 매각은 가급적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가…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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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 선발… 비수도권 모집인원의 60%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 선발… 비수도권 모집인원의 60%

      전국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40곳의 내년도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40명(정원 외 포함) 늘어난 4695명으로 확정됐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은 모집 인원 중 1913명(59.7%)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부는 의대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60%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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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무전공 선발 비율 6.6%→28.6% 확대

      내년도 주요 대학 신입생 10명 중 3명은 전공 없이 입학하는 ‘무전공 선발’(전공 자율 선택제)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1학년 때 다양한 과목을 공부한 뒤 2학년에 올라갈 때 자신의 전공을 택하는 것이다.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주요 대…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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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내달 동네병원 참여하는 총파업 돌입”

      내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6곳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예산으로 빨갱이 짓을 하고 있다”, “나치시대 게슈타포나 했던 일” 등 원색적 표현으로 정부를 비판했다. 의협은 다음 달 동네병원과 의대 교수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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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尹-이종섭 통화뒤 ‘채 상병 사건 회수’에 국방부 수뇌부 개입”

      [단독]“尹-이종섭 통화뒤 ‘채 상병 사건 회수’에 국방부 수뇌부 개입”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군 검찰단이 경찰로부터 해병대 수사단 조사 자료 등을 회수할 때 국방부 수뇌부가 개입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단이 사건을 회수해왔고, 국방부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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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과 통화한 적 없다”던 이종섭 국회 위증 논란

      “대통령실과 통화한 적 없다”던 이종섭 국회 위증 논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사진)과 3차례 통화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전 장관이 국회에서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 측과 통화한 적이 없다고 수차례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과는 물론, 대통령…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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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화물연대 닮은꼴 레미콘노조에… “노조로 볼수없어” 지노위 첫 결정

      [단독]화물연대 닮은꼴 레미콘노조에… “노조로 볼수없어” 지노위 첫 결정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레미콘 운송노조)을 노동조합법상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는 고용노동부 산하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첫 결정이 나왔다. 노동조합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면 집단운송 거부 등 단체행동의 명분에도 타격을 입게 된다. 이번 결정은 레미콘 운송노조와 성격이 비슷한 화물…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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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상황 아닙니다” 장마철 앞두고 구조훈련

      “실제상황 아닙니다” 장마철 앞두고 구조훈련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재개발 현장의 한 웅덩이에서 119구조대원들이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6월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거나 차량이 지반 침하로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벌였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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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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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질 혼인기간만 연금분할, 法 시행 전에도 소급적용”

      이혼 부부가 국민연금을 나눌 때 별거·가출 기간은 빼도록 한 법을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종전에 ‘실질적인 혼인 기간만 인정해 국민연금을 나눠야 한다’고 결정해 법을 고쳤는데, 헌법불합치 시점부터 개정 전까지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30일 헌재는 국민…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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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기술’ 45억 받고 中에 넘긴 교수 징역2년 확정

      중국 정부의 ‘천인계획(千人計劃)’에 참여해 약 45억 원을 받기로 하고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기술을 유출한 KAIST 교수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30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AIST 이모 교수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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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헌정 첫 검사탄핵안 5대4로 기각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를 보복 기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헌재는 30일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안 검사는 즉시 직무에 복귀했다. 헌재가 검…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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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수신료 분리 징수 합헌… KBS 재정손실 초래 단정못해”

      KBS의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도록 한 방송법 시행령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30일 헌재는 수신료 분리 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 대 3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지난…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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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 사려면 복권뿐…” 1분기 구입 5년새 최대

      “내집 사려면 복권뿐…” 1분기 구입 5년새 최대

      30일 낮 서울 중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는 직장인 10여 명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로또 복권을 구매한 박모 씨(36)는 “월급만 모아서는 집을 사기 어려울 것 같아 매주 복권을 1만∼2만 원어치 구매하고 있다”고 했다.● 1등 당첨자 35% “주택 구입 계획”…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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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대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만에 보석으로 석방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0일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 전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후 16…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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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같이 가요”

      “엄마, 같이 가요”

      3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원앙 가족들이 물 위를 헤엄치고 있다. 금실의 상징인 원앙은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돼 있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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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민희진 해임 제동 “배신적 행위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

      법원, 민희진 해임 제동 “배신적 행위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

      하이브 측으로부터 해임 위기에 몰렸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사진)가 일단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되는 것을 막아 달라는 민 대표의 손을 법원이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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