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기 출퇴근-웨어러블 로봇, 미리 체험해 보세요”
20년 뒤 서울시민의 일상은 어떨까.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 출퇴근하며 인공지능(AI)과 협업하고 로봇으로 집안일을 해결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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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서울시민의 일상은 어떨까.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 출퇴근하며 인공지능(AI)과 협업하고 로봇으로 집안일을 해결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
올해 7월 중순 이후 결혼하는 서울 거주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결혼 준비와 살림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30일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 및 살림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살림비용 지원’ 시범…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 시내 병의원과 약국 총 1만9000여 곳이 문을 연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것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3∼9일) 하루 평균 2750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은 연휴에 24시간 가동한다…

30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청계천박물관, 스물’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 14일까지 1층 로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공사 준공을 기념해 홍보 전시관 ‘청계천문화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경기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5일 오이도 전통수산시장과 삼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상품권이다. 행사 기간 지정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결…

정부가 신규 댐 건설 후보지 14곳 중 4곳을 추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3월 주민 반대 등으로 댐 건설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3곳을 포함해 모두 7곳의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나머지 7곳도 사업 백지화 등을 포함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는 2018년 …
![[단독]배터리 불 못끄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국정자원 화염 번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1/132500714.1.jpg)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당시, 직원들이 리튬이온 배터리에 효과가 없는 ‘할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결국 초기 불길을 잡지 못하면서 피해가 일파만파로 번졌다. 정부가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 기준을 내놓은 지 9개…

30일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한 도로변에서 구 관계자들이 도로에 떨어진 은행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가을만 되면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탓에 지방자치단체마다 민원이 빗발쳐 은행나무에 그물망으로 된 수집망을 설치하거나 인력을 투입해 은행 열매를 수거하는 곳이 늘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악용해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는 문자메시지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금융 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파일을 제공하…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 공모해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류의 원료인 감마부티롤락톤(GBL)을 대량으로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에서 1군 임시마약류 지정 물질을 대량으로 수출한 일당을 적발한 것은 처음으로, 한국이 ‘마약 청정국’ 지위를 잃은 데 이어 ‘마약 수출국’…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비상계엄의 위헌성 여부를 묻는 질의에 “계엄은 국가발전 차원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30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총리에 대한 …

올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발생한 피해 복구 비용이 약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추산한 것보다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 금액이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17일 기준 서부지법 난동 사…

《개인 파산 급증 경고음 커진 日일본에서 개인의 ‘부채 버블’이 부풀어 오르며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개인 파산자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빚을 돌려막는 다중채무자도 14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빚을 갚는 ‘개인회생’보다 총액을 탕감받는 ‘개인…

강원 양양∼제주 정기노선 운항이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다. 양양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파라타항공은 30일 오전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오전 8시 반 양양을 출발한 항공기 A330은 294석을 모두 채워 100%의 탑승률을 보였다. 파라타…

이재명 정부의 대표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기본 계획이 발표됐다. 정부는 9개 지방 거점 국립대를 특성화 연구 대학으로 육성하고 학부 단계에서 인공지능(AI) 기본 교육 등 기초 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30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지방 …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추석 명절에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3∼4일에는 조치원 1927아트센터 앞마당이 특별한 장터로 변신한다. 이날 시민 상상 문화거리와 찾아가는 한글상점 부스에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 지역 특화상품 판…

30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투호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널뛰기와 박 터뜨리기, 세배 배우기 등 전통놀이와 예절을 배웠다.

충북 청주시가 배달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외식업체와 손잡고 ‘개인 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를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자원순환 기반 공공 모바일앱 ‘새로고침’을 통해 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개인 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를 시작했다. 이번 시책에는 청주에서 영업 중인…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4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는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8년 만에 재개된 첫날, 이들에게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 게시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3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52분경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위협 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