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청주 에어로케이 여객기, 광저우 긴급 회항…“엔진 이상”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청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로케이 여객기가 중국 광저우에 긴급 회항했다.5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현지 시간) 다낭을 이륙해 오전에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기가 광저우로 회항했다.항공기는 엔진 이상이 감지돼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
-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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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청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로케이 여객기가 중국 광저우에 긴급 회항했다.5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현지 시간) 다낭을 이륙해 오전에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기가 광저우로 회항했다.항공기는 엔진 이상이 감지돼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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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달이 비칠 수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까…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에 의해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수사기관 측의 ‘공소시효 임박’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소제기를 위해 6개월 이내 조사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이 전 위원장 법률대리인인 임무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사회…

지난 4일 오후 강원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경계지역인 선달산에서 행방불명된 60대 남성이 하루 만인 5일 오후 휴대전화를 통한 위치 파악으로 무사히 구조됐다.5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영월군 김삿갓면과 봉화군 물야면 경계에 있는 선달산에서 남성 A 씨(67…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열흘째인 5일 정부 행정 시스템 647개 중 134개가 복구됐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시스템 647개 가운데 134개(20.7%)가 복구됐다. 이 중 1등급 시스템 36개 중 22개(61…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시기다. 하지만 임산부에게는 기름지고 단 음식들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뉴시스는 5일 강병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추석 연휴 임산부가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

최근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 시간) 집중 조명했다. “극락도 락(樂·Rock)이다”, “부처핸접”을 외치며 불교 콘텐츠 바람을 일으킨 개그맨 윤성호(별명 ‘뉴진스님’)도 한 몫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NYT는 단순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모친 장연미 씨가 단식 27일 만에 MBC와 합의했다. 5일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 등에 따르면, 오요안나 유족 측과 MBC가 이날 잠정 합의를 하며 장씨가 단식농성을 중단했다. 장씨는 지난달 8일부터 …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1m 운전한 20대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5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씨(25)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대전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면허 취소 수준…

우람한 덩치의 한 젊은 남성이 공원 인근에서 불법 주차를 제지하던 안내요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시도하려 한 정황이 한 시민에게 포착됐다. 남성에게 피해를 본 안내요원들은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을 게시했다가 하루 만에 삭제했다.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 방 의장이 국가 기관 홍보 전면에 나서선 안 된다는 비판이 커지면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지난 4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에서 해루질(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하러 나갔다 실종됐던 70대 여성이 신고 접수 16시간여만에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안해경은 지난 4일 오후 8시40분께 해루질을 하다가 연락이 두절됐…

가을 제철 별미 간장게장과 감, 함께 먹으면 상극이라는 속설이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신선도와 개인 건강 상태가 섭취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5일 최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평가했다. 일선 지검의 수장으로써 언행에 주의하라는 앞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이례적인 공개 경고에도 불구하고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온다.임…

추석 연휴 셋째 날인 5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귀성길이 오후로 갈수록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 7시간 10분이 소요된다.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 시간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줄어들 전망이다.시간대별 소요 시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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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차림 속 파전·닭 뼈, 양파·포도는 반려견에게 치명적이다. 귀성길 이동 시 멀미 신호와 안전한 이동 수칙도 꼭 챙겨야 한다.

최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두고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5일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평가했다.임 지검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가위는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며 누리는 기쁨과 감사의 명절”이라며 “명절 연휴 직전…

3500억 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서모 씨가 징역 16년과 추징금 984억 원의 형을 확정받았다. 태양광 업체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던 자의 최후다. 5일 법조계 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