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이후 첫 민생점검으로 ‘최악 가뭄’ 강릉 찾은 이 대통령[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30/132286114.1.png)
순방 이후 첫 민생점검으로 ‘최악 가뭄’ 강릉 찾은 이 대통령[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극심한 가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먼저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생활·농업용수 공급 현황, 대체 취수원 확보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강릉은 이미 공공화장실 폐쇄, …
-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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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이후 첫 민생점검으로 ‘최악 가뭄’ 강릉 찾은 이 대통령[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30/132286114.1.png)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극심한 가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먼저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생활·농업용수 공급 현황, 대체 취수원 확보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강릉은 이미 공공화장실 폐쇄, …

해병대원 사망사건을 둘러싼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30일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3시간 이상 조사하고 있다.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2023년 7월 채 상병 사망 사건 이후 황 전 사령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30일 발표된 제118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13·26·29·37·40’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이다. 각 26억 1938만 12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9명으로 당첨금은 각 6078만 7…

강원 강릉지역이 사회재난이 아닌 자연재난으로는 사상 첫 재난 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7시부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 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포되는 긴급 조치다.…

충남 천안에서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오후 1시 5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서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A 씨(63)가 아스콘 표면을 압착하는 타이어 롤러 장비에 깔렸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0일 강원 양양의 한 해변에서 익수자를 구하려던 20대가 숨졌다.강릉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경 양양군 형북면 하조대 해변에서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는 A 씨가 물에 빠진 B 씨의 구조 요청을 듣고 구명조끼를 전달해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7시부로 강릉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이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
일본의 한 지방 도시가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는 조례안을 추진 중이다.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중부 해안 평야 지대에 있는 소도시 도요아케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

30일 강원 양양 해상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하려다 숨지는 사고가 났다.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양양군 형북면 하조대 해변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졌다.A 씨는 현장에 있던 해수욕장 안전요원이 물 밖으로 구조, 소방과 해경이 …

30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가 열렸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연단에서 “어제(29일) 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님에게 개인적인 편지를 부쳤다”며 “편지에 말씀해 드린 대로 속히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농업과 관련이 없었던 저도 귀농을 했으니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지금은 농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박우주 청양참동TV 대표)30일 열린 ‘2025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

전 세계 40개국 16만명을 조사한 국제 연구에서 대기오염, 불평등, 정치 불안정이 노화를 앞당기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다.

여름 휴가철이 끝물에 접어든 가운데 펜션의 추가 요금 상술에 분통을 터뜨리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방의 크기와 무관하게 무조건 기준 인원을 ‘2명’으로 정해놓고 마치 가격이 저렴한 것처럼 광고한 뒤, 실제로는 인원이 추가될 때마다 요금을 더 받는다는 것이다. 일부 펜션은 세금 회피…

경기 김포시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김포 고촌읍 태리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앞서 전날 오후 2시 57분쯤 A 씨가 실종됐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을 진행…

전북 완주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방범용 시설물을 들이받아 전도되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30일 전북소방본부와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7분께 완주군 고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방범용 CCTV 기둥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풀숲에 …

서울 종로와 세운상가 장인들이 재개발 속에서도 시계·전자 수리 기술을 지켜가고 있다. 세대를 이어온 단골 손님과 빈티지 기기를 살려내는 장인의 손끝은 여전히 살아 있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단계에 돌입한 강원 강릉 식수원이 저수율 15% 붕괴가 임박했다.3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 지역 식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3%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날보다 0.4%p 줄어든 수치다.지난 20일 수도 계량기를 5…

30일 서울 서남권에 내린 호우로 통제됐던 양재천로 일부 도로에 대한 통행이 재개됐다.앞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양재천로 KT연구소에서 영동1교까지 양방향 도로와 영동1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로 통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경남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오후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피서객이 파라솔 그늘 밑에 앉아 내리쬐는…

김건희 여사의 구속기소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상태로 재판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없었던 장면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각기 다른 태도로 수사와 재판에 임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달’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결백함을 비유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