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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내부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대장동 의식했나”

      檢내부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대장동 의식했나”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의원직과 피선거권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에 대해 27일 항소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항소하지 않은 의원들의 판결은 1심 그대로 확정되고, 당사자가 항소한 경우엔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지…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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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실종 50대女 시신 발견…前남친 범행 자백

      청주 실종 50대女 시신 발견…前남친 범행 자백

      청주 퇴근길에 실종된 5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44일 만에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모처에서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범행을 자백한 A 씨의 전 연인 50대 김모 씨가 살해 사실을 시인하고 시신 유기 장소를 지목하면서 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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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611만명 개인정보 유출…“주민번호는 유출 안돼”

      넷마블 611만명 개인정보 유출…“주민번호는 유출 안돼”

      넷마블이 이달 22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61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바둑’, ‘장기’ 등과 같은 PC 게임을 서비스하는 자사 포털사이트 등에서 발생한 고객 및 일부 임직원 정보 유출 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27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암호…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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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첫 소아과 전문의 “의미 있는 일 할 기회… 보람 느껴”

      곡성 첫 소아과 전문의 “의미 있는 일 할 기회… 보람 느껴”

      “의미 있는 곳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낍니다.”광주에서 약 60㎞ 떨어진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반년 넘게 소아과 진료를 하고 있는 최용준 씨(42)는 27일 이렇게 말했다.곡성군은 전체 면적(547.74㎢)의 약 70%가 산지인 농촌 지역이다. 전체 인구…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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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월 여아 사망’ 친모·계부 구속…“도망 염려”

      ‘16개월 여아 사망’ 친모·계부 구속…“도망 염려”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은 27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20대 친모 A씨와 30대 계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A씨…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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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사 직원정보 과도하게 수집” 美스타벅스 본사에 시정명령

      “납품사 직원정보 과도하게 수집” 美스타벅스 본사에 시정명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국내 납품업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처리한 미국 스타벅스 본사와 홍콩 소재 수탁업체 엘리베이트(Elevate)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스타벅스 본사와 윤리구매 평가 업무를 수행한 컨설팅 업체 엘리베이트…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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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두나무 합병 다음날…업비트, 코인 445억 또 털렸다

      네이버-두나무 합병 다음날…업비트, 코인 445억 또 털렸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해킹으로 445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2019년 11월 27일 북한 정찰총국 산하 조직의 해킹으로 580억 원가량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지 6년이 지난 같은 날 대규모 해킹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공교롭게도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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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멧에 용도별 보호장치 탈부착…위치 추적도 가능”

      “헬멧에 용도별 보호장치 탈부착…위치 추적도 가능”

      “현장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헬멧에 센서를 부착하면 근로자가 추락사고를 당하더라도 위치를 추적해 바로 구출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 박람회장에서 안전장비기업 피셔벨(FISCHER BELL)의 패트릭 여 씨는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헬…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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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법사위 “檢, 나경원 판결 왜 항소 안하나…검사들 입장 안내나”

      與법사위 “檢, 나경원 판결 왜 항소 안하나…검사들 입장 안내나”

      검찰이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치 검찰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항소기준에 대한…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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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대회의실 도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충북도청 대회의실 도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충북도청 대회의실이 73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2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개관식을 열고, 대회의실을 도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공간은 오랜 시간의 흔적과 건축적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현대적 기능을 더한 문화의 장(場)으로 탈바꿈했다.도는 지…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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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타실 지휘 안 한’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구속영장 청구

      ‘조타실 지휘 안 한’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여객선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7일 퀸제누비아2호 선장 A 씨(60대)에 대해 중과실치상, 선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A 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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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항암치료 딛고…제주 올레길 100회 완주자 탄생

      수술·항암치료 딛고…제주 올레길 100회 완주자 탄생

      제주 올레길 100회 완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세 차례 암을 딛고 15년 7개월 동안 지구 한 바퀴(약 4만75㎞)보다 긴 총 4만3136㎞를 ‘꼬닥꼬닥’(‘천천히 걷는다’는 제주 방언) 걸은 한창수 씨(80)가 주인공이다.27일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5일 한 씨가 올레길 100회를…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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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가을, 차로 1~2시간 거리…경기도 숲길로 떠난다

      늦가을, 차로 1~2시간 거리…경기도 숲길로 떠난다

      초록이던 숲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늦가을,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이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쉽다.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 때면 사각사각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숲길을 걷는 것도 좋다. 숲이 주는 평화로운 기운 덕분에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마음도 차분해진다. 경기관광공…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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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서 마약 의심 中우롱차 포장지 발견…마약성분은 ‘음성’

      포항서 마약 의심 中우롱차 포장지 발견…마약성분은 ‘음성’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마약 의심 ‘중국 우롱차 포장지’가 발견됐지만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합동수색 중이던 해병대원이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마약 의심 물체는 중국어가 쓰인 녹색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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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트럭에 붙지 마세요” 사각지대 최대 8m…전혀 안보여

      “대형 트럭에 붙지 마세요” 사각지대 최대 8m…전혀 안보여

      대형 화물차 사각지대가 반복적인 인명 피해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우측 최대 8m 넘는 시야 공백 탓에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어린이·보행자 안전거리 확보와 감지 장치 의무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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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나경원 등 의원직 유지’ 패스트트랙 1심에 항소 포기

      檢 ‘나경원 등 의원직 유지’ 패스트트랙 1심에 항소 포기

      검찰은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 등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대검찰청 대변인실은 27일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7일) ‘패스트트랙 관련 자유한국당의 국회법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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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농단’ 임종헌 前법원행정처 차장,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사법농단’ 임종헌 前법원행정처 차장,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홍지영 방웅환 김민아)는 2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차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일부 유무…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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