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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가천효행대상 정유미양-한요한씨

입력 2022-12-09 03:00업데이트 2022-12-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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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청각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돌보며 생계를 책임진 어머니를 대신해 남동생들을 보살펴 온 중학생 등이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천문화재단은 24회 가천효행대상 중 ‘심청효행상’ 여학생 부문 대상에 정유미 양(15·순천매산중 3학년), 남학생 부문 대상에 한요한 씨(23·호원대 1학년)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 양은 공장을 다니며 생계를 책임진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으며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남동생 2명을 돌보고 있다. 한 씨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지체장애 어머니의 수발을 혼자 책임지고 있다.

가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심청효행대상’의 명칭을 ‘가천효행대상’으로 바꾸고 여학생뿐 아니라 남학생도 시상하기로 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에는 쩐티항 씨(33·여), ‘다문화도우미’ 부문 대상에는 바라카작은도서관, ‘효행교육상’ 부문 대상에는 전주 동암고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가천대에서 열린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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