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승철 딸과 스쿠버다이빙 후 인생조언…‘신랑수업’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21일 0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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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자신을 동경하는 이승철의 딸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2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이승철 부녀를 만나 아빠 수업을 받은 박태환과 조카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승철은 딸과 함께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강원 양양을 찾아간다. 잠시 후 박태환도 조카 태희와 태은이를 데리고 합류한다. 이승철은 “딸 원이가 ‘마린보이’ 박태환을 동경해왔다”고 밝혔고, 박태환은 이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직접 예약해 원이와 함께 나간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 후 두 사람은 바닷가를 돌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원이는 박태환에게 마음을 열어, “다이빙 선수를 하기 전에 리듬체조 선수를 8년간 했었는데 그때 슬럼프가 왔었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박태환은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넨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삼촌 박태환의 단점을 묻자 태희와 태은이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요!”라고 폭로한다. 이어 이들은 박태환이 해준 레벨이 다른 이벤트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해 이벤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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