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출산 후 폭풍눈물…“형들 조금씩 닮은 막내”

  • 뉴시스
  • 입력 2022년 5월 13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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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2년 5월4일, 주리네 넷째가 태어났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주리네 가족에게 작고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방금 태어난 아이 모습이 드러났다. 정주리는 울음을 터뜨리는 넷째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았다. 남편은 넷째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한 후 정주리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모두 감사하다”며 오열했다. “안도감과 기쁨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라는 자막이 정주리의 심경을 설명했다. 그가 “우리 애들이랑 닮았어? 어때?”라고 묻자 남편은 “도하만 닮은 건 아니고 도하, 도원이 중간 느낌”이라고 했다. 넷째는 형들의 모습을 조금씩 닮은 막내였다. 이어 “주리의 네 번째 육아 콘텐츠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자막을 통해 새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희극인상, 2011년 S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2015년 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4일 넷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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