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신랑수업에 내가 나올 수도 있어”…무슨 일?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2일 0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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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찐친’ 전 수영선수 박태환을 집으로 초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는 모태범이 절친 박태환을 초대해 새집에서 첫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그는 박태환을 집에 초대해 직접 손톱을 다듬어주며 ‘모태범 살롱’을 오픈해 감탄을 유발한다. 나아가 모태범은 스튜디오에서도 ‘멘토’ 이승철의 손톱에 광을 내 ‘손톱 정리의 달인’에 등극한다.

잠시 후 모태범은 박태환과 외출에 나서며 이동 중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모태범은 “너도 솔로된 지 오래지 않냐?”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박태환은 “‘신랑수업’에 내가 나올 수도 있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이성을 대체 어디서 만나냐?”며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은 “이승철 형님과 김원희·홍현희 누나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요청하자”고 결의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스튜디오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떻게 되냐?”며 모태범에게 물어보고, 모태범은 이상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더불어 모태범과 박태환은 ‘깻잎 논쟁’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그런데 김준수와 영탁은 두 남자의 대화에 급격히 과몰입해 각자의 생각을 어필하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제작진은 “박태환이 모태범의 집에 방문하면서 ‘커플템’을 연상케 하는 센스 만점 선물을 건네는 것은 물론, 시어머니 못지않은 잔소리를 폭격해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일등 신랑감들의 소소한 일상과 상극 케미가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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