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결혼 파경 알려지자 글 올렸다 삭제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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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 © News1
배우 최정윤 © News1
결혼 10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최정윤(44)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뉴스1에 “현재 최정윤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소개글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글에서 “이혼 아직 안했습니다”란 문구는 삭제되고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만 남은 상태다.

한편 최정윤은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2011년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바람의 노래’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천사의 선택’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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