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외국인 활동 안돼”…이연걸·유역비도 中서 퇴출 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21-09-05 16:28
2021년 9월 5일 16시 28분
입력
2021-09-05 16:27
2021년 9월 5일 16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유역비. 웨이보 갈무리
중국 연예계에 정풍 운동의 바람이 거세지면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 연예인이 퇴출 위기에 놓였다.
정풍 운동(整風運動)은 마오쩌둥이 주창한 당원 활동 쇄신 운동으로 당원을 교육하고, 당조직을 정돈하며, 당의 기풍을 쇄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영향력 강화를 위해 사회 전반에 정풍 운동하에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매체에 따르면 5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 배우 중 퇴출 명단에는 홍콩 출신 액션 배우 이연걸, 유역비, 사정봉과 대만 출신 부애 왕리훙, 판웨이보, 자오유팅 등 9명의 이름이 포함됐다.
명단에 포함된 9명은 모두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등 외국 국적 소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방송규제기구인 국가광전총국이 외국인 연예인에 대한 ‘국적제한령’을 추진하고 있어 곧 이들에 대한 규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이어 향후 외국 국정의 연예인을 중국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 이전 처럼 고액의 출연료를 받기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자유시보는 지난달 31일 쯔위의 웨이보 팬클럽 측은 회원 23만 명 대상으로 “웨이보로부터 팬클럽 명칭을 변경하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이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스타들을 이용해 공산당 영항력을 강화하고, 젊은이들이 사회주의 이념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연예인과 팬덤 문화에 강한 제재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Z세대도 반전 시위… “미성년자는 물리적 진압 어려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제2의 ‘이선균 사태’ 막는다…수사정보 유출 시 파면·해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은성수, 병무청 담당 과장에 ‘아들 고발 취하를’ 13차례 전화 청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