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드넷에 따르면 국내 40여개의 대형 종합병원 데이터를 표준화 해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약 처방기록으로만 따지면 30억 건의 데이터를 표준화 했다. 이에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리던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 관련 연구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헬스케어 표준화 데이터 기술을 Evix-Health™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출시하게 됐다.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을 기획하는 회사에 이를 제공하여 확장성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정부는 적극행정을 통해 에비드넷이 구축한 플랫폼을 통한 각종 통계성 데이터는 데이터심의위원회 등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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