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트럼프, 대통령 연금 얼마 받나…탄핵시 무일푼

뉴스1 입력 2021-01-21 05:59수정 2021-0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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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매년 22만1400달러(약 2억400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뒤 현직 장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또 사무실 운영비와 보좌진 급여, 의료비, 여행 경비, 통신비 등을 연방정부가 부담한다. 다만 의료 보험은 대통령 5년이상만 받아 단임한 트럼프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제외된다.

전국납세자연맹(NTUF)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현 생존 네 명의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된 비용은 5600만달러(약 617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국 하원에서 탄핵 소추안을 가결해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상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가 박탈될 가능성이 있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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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CNN은 억만장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연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직 시절 상징적인 의미에서 연봉을 1달러만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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