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당선인은 의사당에 도착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질 바이든 여사의 손을 잡는 짧은 동영상과 함께 “사랑한다”며 “앞으로의 여정에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세인트매슈 성당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미사를 마친 뒤 리무진을 타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와 이동, 오전 10시30분쯤 의사당에 모습을 나타냈다.
취임식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기 전에 백악관을 떠나 대통령 전용기로 자신의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로 이동했다. 전임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은 15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대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취임식장에 동석해 정권 이양 과정을 지켜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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