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첩했다. 마포서는 14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사준모는 이강택 tbs 대표이사와 캠페인 제작자 및 홍보 책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발했다.
지난 5일 국민의힘도 캠페인 출연자 김어준, 주진우, 김규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두 고발 사건을 모두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첩했다.
같은 사건 진정을 접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시점에서는 해당 캠페인이 선거법에 위반되기 보기 어렵다”며 자체 종결 처리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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