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코로나19 제한 조치, 선수들 체력 회복에 긍정적”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입력 2021-01-12 19:51수정 2021-01-12 19:5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영국 내 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가 선수들의 체력을 유지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수 필 존스 외에는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는 선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물론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크고 작은 타박상 등을 겪고 있지만 선발 라인업 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

덕분에 맨유는 16경기에서 10승 3무 3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리버풀과 승점 차가 없어 선두 자리에 오르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다.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번리 전, 18일 리버풀 전을 통해 리그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은 “가용 선수들이 충분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제한 조치가 선수들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현재 영국 내 방역 제한 조치가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주요기사
그는 “준비된 스쿼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다. 체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코로나는 너무 심각하게 우리 삶에 다가왔다. 선수들은 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선수들이 차분하게 잘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외에 다른 할 일들이 없다. 집에서 지내며 휴식과 회복을 하고, 개인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정신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외출 자체를 크게 많이 하지 않는다. 물론 외출의 기회도 없다. 현재의 패턴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이번 시즌 4장의 경고를 받으면서 번리 전에 경고를 받으면 리버풀 전에 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번리 전에 매과이어는 뛴다. 준비가 됐다. 갑자기 아프지만 않으면 뛴다. 승점 3점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