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경기 연속골 무산…보르도는 0-0 무승부

뉴시스 입력 2021-01-07 08:14수정 2021-01-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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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45분 출전…몽펠리에, 마르세유에 1-3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29·보르도)가 새해 첫 경기에서 침묵했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0~2021시즌 리그앙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26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니콜라스 데 프리빌과 교체됐다.

황의조는 지난해 12월17일 생테티엔과의 15라운드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2경기 만인 12월24일 스타드 랭스와의 홈 경기에서 2호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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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울 휴식기 이후 재개된 새해 첫 경기에선 아쉽게 골을 넣지 못했다.

최근 최전방 공격수로 골맛을 봤던 황의조는 이날 2선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보르도는 점유율에서 59대 41로 앞서며 메스를 공략했지만, 문전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

2경기 무승(1무1패)에 빠진 보르도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6승5무7패(승점 23)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메스(승점 24)는 11위다.
몽펠리에의 윤일록(29)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엔 실패했다.

지난해 1월 몽펠리에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진출한 윤일록은 이번 시즌 초반 7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 10월 랭스와의 8라운드부터 교체로 뛰기 시작했다.

이후 교체와 선발을 오간 윤일록은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몽펠리에는 전반 41분 네마냐 라돈지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7분 플로랑 몰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35분 디미트리 파예와 39분 발레르 제르맹에 연속 실점하며 1-3으로 무너졌다.

몽펠리에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9위에 자리했고, 마르세유(승점 31)는 5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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