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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장평화 김장 절임배추, SK물산으로부터 붙이는 체온계 기부받아

입력 2020-11-17 16:48업데이트 2020-1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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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평화농수산물의 ‘장평화 김장 절임배추’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SK물산으로부터 붙이는 체온계 '패스밴드'를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SK물산은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전남 해남군 북평면에 위치한 절임배추 생산자들을 후원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물산은 “절임배추 생산업체의 경우 일반 사업장에 비해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온 국민이 먹는 김치야말로 철저한 위생이 필수적이다.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패스밴드로 한 눈에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평화 해남평화농수산물 대표는 “염규상 SK물산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며 “젊은 청년층이 솔선수범해 김장 문화의 전통을 이어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춧값이 폭등했어도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절임배추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을 해 준 SK물산 측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스밴드는 사람들 체온 변화에 따라 색상이 변해 수시로 체온 체크를 하지 않더라도 구분이 가능하다. 33도 이하의 경우 갈색, 정상체온인 36.5도인 경우 녹색, 고체온인 37.5도 이상일 경우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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