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2명으로, 전날 0시(3687명)에 비해 55명 증가했다.
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5일 49명, 6일 49명, 7일 31명, 8일 31명으로 4일째 50명대 아래로 내려갔으나 9일(55명)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앞서 도내 확진자는 지난달 14일 108명, 15일 77명, 16일 75명, 17일 53명, 18일 86명, 19일 93명, 20일 109명, 21일 95명, 22일 118명, 23일 89명, 24일 75명, 25일 91명, 26일 93명, 27일 115명, 28일 115명, 29일 76명, 30일 69명, 31일 62명 늘어났고, 이달 1일 87명, 2일 63명, 3일 52명 등 22일째 50명 이상을 기록했다.
8일 추가 확진자는 수도권 산악카페 2명(누계 9명), 해외유입 4명, 지역사회 49명로 집계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수원시에서는 일가족 4명(수원 238~24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장안구 송죽동 거주 A씨(80대·여·수원 238번), B씨(50대·여·수원 239번), C군(10대·남·수원 240번), D양(10대·여·수원 241번) 등 일가족 4명이다.
이들은 가족인 수원 236번 확진자 E씨(80대·남·9월7일 확진)와 밀접접촉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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