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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문화

올 여름 워터파크는 마스크 쓰고…롯데워터파크 ‘안전한 물놀이’

입력 2020-07-10 14:27업데이트 2020-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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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 지급
하루 입장객 최대동시수용 30% 유지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김해 롯데워터파크(대표 최홍훈)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손님맞이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워터파크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전용마스크부터 하루 입장객 관리까지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11일부터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를 방문객에게 지급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물에 젖어도 성능이 유지된다. 자외선이 99.9% 차단되고 속건기능이 우수해 물놀이시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입장인원을 로커 최대 동시수용인원의 약 30%로 대폭 축소했다. 입장하는 모든 고객은 체온측정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체온과 문진표에 이상이 없으면 손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다. 로커는 사회적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30%만 배정하고, 샤워장도 한 칸씩 띄어 운영한다. 파우더룸에 비치했던 빗, 면봉 등 공용물품도 제거했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의 대기라인에는 거리두기 표시 테이핑을 실시했다.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튜브를 소독하며 블롭점프 및 카약 등 소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도입했다. 파도풀 등 물 안을 제외한 슬라이드 대기 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며, 전담 직원이 수시로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모든 풀과 스파는 잔류 염소 농도를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0.4~1.0ppm 범위로 유지하고 LG U+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IOT 실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내 워터파크는 워터파크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환기창을 개방해하고 있으며 야외 휴게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안 섬을 모티브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폭 120m, 길이 135m의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더블 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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