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랜드마크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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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SK VIEW 해모로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SK VIEW 해모로’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145-10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m² 총 1559채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평의 변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인천 부평구와 중동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풍부한 상황이다.

또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계획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연결 개통되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형성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송내 나들목과 중동 나들목이 위치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 부흥고, 부평여중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본보기집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148-43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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