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노라조와 ‘모두다히어로’ 기후환경변화 인식 캠페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1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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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인조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와 아이들을 위해 ‘모두다히어로’ 기후환경변화 인식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노라조 특유의 유쾌함으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공간과 오피스 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을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대응수칙을 잘 지키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이 미세먼지 대응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어른들이 모두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수 노라조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를 유쾌한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동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도 아이들의 손씻기를 장려하기 위해 ‘폴리 비누’를 만들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로보카폴리는 “MY FIRST SUPER HERO”라는 영문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 세계 144개국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로이비쥬얼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병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질병 예방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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