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펜 대거 변동…김재윤·김민수·손동현, 11일 1군 말소

최익래 기자 입력 2020-05-11 18:25수정 2020-05-11 18: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 김재윤. 스포츠동아DB
시즌 초 불펜의 난조로 고민이 깊은 KT 위즈가 1군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KBO는 11일 1군 엔트리 변동을 공지했다. 총 7명이 말소된 가운데 KT는 김재윤, 김민수, 손동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KT는 올 시즌 5경기에서 불펜 평균자책점(ERA) 8.55로 8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후반기 ERA 2.57(1위)을 기록한 불펜의 힘을 앞세워 도약했고, 올해도 불펜야구를 구상했지만 선수들의 고전으로 차질이 생겼다. 김민수는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ERA 18.00, 김재윤은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ERA 16.88, 손동현도 2경기에서 ERA 5.40으로 고전했다. KT는 1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투수들을 보강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도 투수 백정현과 홍정우, 내야수 최영진을 1군에서 말소했다. 개막전 선발로까지 나섰던 백정현은 2경기에서 10이닝을 소화했지만 ERA 7.20을 기록한 채 2패만을 떠안았다. 최영진은 4경기에서 타율 0.200을 기록했고, 갑작스러운 외야 투입으로 수비에서도 불안감을 노출한 바 있다.

SK 와이번스도 채태인을 2군으로 보내 조절의 시간을 갖게 했다. 채태인은 5경기에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고전했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관련기사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