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와 춤을…쁘띠프랑스 ‘유럽동화나라’ 개막

김재범 기자 입력 2020-05-08 05:45수정 2020-05-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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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캐릭터 공연. 사진제공|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 테마파크 쁘띠프랑스가 5월 축제 ‘유럽동화나라’를 새롭게 바꾸어 막을 올렸다.

해마다 5월1일부터 31일까지 유럽 유명 동화를 주제로 진행하던 ‘유럽동화나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방역에 맞춰 노천극장에서 즐기는 어린왕자 캐릭터 공연과 플래시몹 등 야외행사로 많은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탈 인형 피노키오가 플래쉬몹으로 거리에 등장해 방문객과 함께 사진촬영, 주사위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마을 곳곳에서 줄 인형 마리오네트가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가족이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석고아트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있다.


쁘띠프랑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진행했던 ‘유럽동화 손인형극’, ‘오르골 연주’ 등을 야외공연장 무대로 옮겼다. 방문객의 방역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방명록 작성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섰던 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왕자 명언카드’를 행사 기간동안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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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쁘띠프랑스는 뒤로 호명산(가평1경), 앞으로는 청평호(가평2경)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전망대 뒤로 호명산을 따라 이어진 ‘봉쥬르 산책길’(350m)은 유모차도 이동할 수 있는 완만한 경사여서 아이들과 거닐기 좋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샹송 선율과 함께 청평호수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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