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김강열, 첫 선택은 ‘박지현’…적응력+친화력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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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7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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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하트시그널 시즌3’ 새로운 입주자 김강렬이 박지현을 선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김강열의 등장으로 달라진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강열은 기존 남자 입주자들과 달리 첫 만남부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반면 박지현이 평소와 다른 리액션으로 예측단을 의아하게 했다. 김강열과 여자 입주자들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김강열은 의류, 안경 등의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와서도 어색함 없이 기존 입주자들을 대했고, 거침없는 동선과 빠른 적응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김강열의 친화력과 자유로운 모습에 예측단이 큰 매력을 느끼며 추리에 분주해졌다.

이상민은 “김강열, 박지현 사귑니다”라고 강력하게 외치며 추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의동이 윷놀이와 연날리기를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천인우가 윷을 사기 위해 함께 나갈 사람을 찾고 있었다. 이가흔은 빨래 당번이 되어 임한결과 외출을 하게 됐고, 이에 박지현이 함께 외출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다소 어색해 보이는 두 사람은 이내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만 짓다 속마음을 꺼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보면 기장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고, 박지현은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천인우는 박지현과 함께 있는 이가흔에게 필름을 선물했고, 이어 이가흔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며 둘만의 스무고개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 모습을 목격한 박지현의 표정이 미묘해졌다.

남녀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예측단은 천인우의 시그널과 새로운 입주자 김강열의 시그널에 대한 의견으로 분분했다.

박지현, 이가흔 모두 천인우를 선택했고, 서민재는 여전히 임한결을 선택했다. 두 사람의 선택을 받은 천인우는 이가흔에게 마음이 향했다. 임한결과 정의동의 시그널이 모두 박지현에게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입주자 김강열이 박지현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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