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로고 단 폭스바겐코리아 “뉴 폭스바겐은 ‘사람 중심’…고객이 최우선”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5-04 05:45수정 2020-05-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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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폭스바겐코리아의 새 브랜드 로고인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최적화를 위해 2차원 평면 디자인으로 변경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상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 새 로고 단 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수입차 대중화 선언

인간적이고 친근한 브랜드로 혁신
7인승 티구안·SUV 티록 연내 출시
‘5T 전략’으로 국내시장 장악 목표


폭스바겐코리아가 새 브랜드 로고인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하고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4월 20일 열린 새 로고 공개식에서 “지난 83년 간 총 12번의 로고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이번 로고 변경은 브랜드의 대전환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뉴 폭스바겐’ 론칭도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 브랜드 론칭은 단순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새로운 폭스바겐을 창조해 나가는 거대한 전환 작업의 출발점이다. ‘사람 중심’ 및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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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폭스바겐’, 로고 변경 그 이상의 의미

2019년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디지털 시대 최적화를 위해 기존 3차원 로고가 아닌, 2차원 평면 디자인으로 변경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상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뉴 폭스바겐’ 로고는 폭스바겐이 추구해왔던 ‘사람 중심’ 가치를 지속 반영한다.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사람 중심’이라는 핵심가치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친근한 브랜드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 및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뉴 폭스바겐’ 로고 교체는 4월을 시작으로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 내·외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 2020년 SUV 대공세 5T전략 지속 추진

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 8월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에서 발표한 SUV 대공세 전략인 5T 전략을 2020년에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구안(Tiguan), 투아렉(Touareg), 티록(T-roc),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 테라몬트(Teramont) 등 차명이 ‘T’로 시작하는 5종류의 SUV 라인업 확충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SUV 명가로 확고하게 자리잡겠다는 것이 5T 전략이다.

5T 전략의 리더는 폭스바겐 중형 SUV 티구안이다. 2019년 10월 말 인도를 시작한 2020년형 티구안은 3월까지 총 4651대가 판매되며, 월 평균 775대가 넘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특히 3월에만 1022대가 판매돼 수입차 전체 모델 중 유일하게 1000대를 돌파했고,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티구안 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수입 SUV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4월 초부터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고, 5월 중에 3열 시트 도입으로 한층 더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7인승 버전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티구안은 2.0 TDI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4모션 프레스티지, 올스페이스 등 한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다양한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 3세대 신형 투아렉 선전, 티록·테라몬트 출격 대기 중

폭스바겐코리아는 ‘5T 전략’ 완성의 신호탄으로 준중형 SUV 티구안에 이어 플래그십 SUV인 3세대 신형 투아렉을 2월 출시했다. 신형 투아렉은 출시 첫 달인 2월에만 125대가 판매되며 수입 프리미엄 SUV 톱3에 이름을 올리고 판매 순항 중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에 이어 여유로운 공간이 특징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모델과 컴팩트 SUV 티록을 연내 순차 출시할 계획이이다. 또한 추후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까지 도입해 총 5종의 SUV 라인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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