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번주 원내지도부 구성…원구성 협상 돌입할 듯

뉴스1 입력 2020-05-03 07:39수정 2020-05-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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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7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0인, 재석 206인, 찬성 185인, 반대 6인, 기권 15인으로 통과하고 있다. 2020.4.30 © News1
여야는 이번주 21대 첫 원내사령탑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미래통합당은 8일 원내대표 경선을 하고 신임 원내지도부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4선의 김태년·정성호 의원, 3선의 전해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특히 180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게 될 여당의 원내사령탑은 청와대·정부와 긴밀한 소통은 물론, 야당과 협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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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당내 계파의 역학 관계로부터 자유로운 초선 당선인 68명의 표심이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8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3일 기준으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의원은 4선의 이명수 의원이 유일하다. 당 안팎에서는 원내대표 후보로 5선의 주호영 의원, 4선의 김기현 의원, 3선의 김태흠·장제원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8일 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면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는 8일 본회의 개의 여부를 놓고 협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20대 국회 계류 법안 중 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12·16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 세무사법과 교원노조법 등 헌법불일치 법안 등의 처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통합당은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회에 발의돼 있는 국민 개헌 발안제 도입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 처리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어 본회의 개의 합의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앞서 6일에는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이날 전체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 문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의 후계 승계 문제 등에 대한 정보당국의 보고를 받기 위해 잡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공식 활동에 나서면서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킨 만큼 20일 동안 정보 당국의 첩보 활동, 추가로 제기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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