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범죄 반전있나…살인 목격자 찾았다

뉴스1 입력 2019-02-17 21:51수정 2019-02-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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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KBS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의 살인 범죄에 반전 실마리가 잡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강수일(최수종 분)은 자신의 과거 범죄가 알려진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나홍주(진경 분)와 함께 데이트를 했던 포장마차 앞을 지나다가 나홍주를 떠올렸다.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망설이던 순간, 나홍주가 있는 성당에서 연락이 왔다. 나홍주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

강수일은 나홍주를 찾아갔다. 그는 “이러다가 큰일 난다. 나와 함께 병원에 가자. 나 같은 놈이 뭐라고 이러냐. 아파하지 말아라”고 했다. 그러나 나홍주는 “보기 싫으니까 그냥 제발 가달라”면서 오열했다. 나홍주는 “왜 하필 우리 형부냐. 왜 하필 당신이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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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주는 나홍실(이혜숙 분)의 집에 들어가 “형부가 강선생님 때문에 죽었다고 하니까 나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강선생님이 잘못했다. 죽을 죄를 진 것이 맞다. 그런데 나 강선생님 못 잊겠다. 그 사람 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나홍실은 “아무리 남자에게 미쳤어도 그렇지 어떻게 내 앞에서 이런 소리를 하냐”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

나홍주는 “미친 소리라는 것 나도 안다. 내가 이렇게 평생 속죄하면서 살게. 죽을 때까지 죄갚으면서 빌면서 살테니까 강선생님 봐줘. 나랑 강선생님 불쌍하게 여기고 언니가 한 번만 봐줘”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강수일은 나홍주와 헤어진 후 28년 전 범죄 현장 꿈을 꾸는 등 심난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늘 자신의 빵집을 찾아왔던 노숙자 할아버지(이영석 분)이 28년 전 현장에 있던 사람인 것을 알아 챘다. 그는 “나를 알고 있지 않냐. 28년 전 대부업 사업했던 분 아니냐. 나 기억 안 나냐. 그 사건 재판장에서 목격자라고 증언하셨던 분 아니냐”고 물었다.

한편 왕대륙과 김도란에게 각자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다. 나홍주를 만나고 온 강수일 역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 다음날 김도란과 이태풍(송원석 분)만 출근했지만 빵집은 정상 영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페인트 테러를 당한 상태였다. 김도란은 계란 세례를 받았고, 이태풍은 돌을 맞아 머리에서 피를 흘리기도 했다. 김도란은 자신을 막느라 다친 이태풍을 치료해주고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왕대륙도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았다. 이때 우연히 장소영(고나은 분)과 만남을 갖게 됐다. 장소영은 술에 취한 왕대륙을 집에 데려다 줬고, 그의 이혼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더 만남을 갖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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