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두 얼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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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몸 색깔 때문인가요. 꽃을 좋아해서인가요. 이름이 무당입니다. 예쁘다고 손을 뻗으면 고약한 냄새를 뿜습니다. 식성이 포악해 진딧물 킬러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누구나 가슴속에 칼이 있습니다. 얕잡아 보면 그 칼에 다칩니다.
 
함양군청 제공
#꽃#무당벌레#진딧물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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