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을 뇌 과학자인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인 천재원 영국 엑센트리 대표가 이끌게 됐다. 앞서 시범도시에는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이끌 총괄책임자에 세종은 정 교수, 부산은 천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의 저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뇌 공학자로 뇌 과학 분야와 건축,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융·복합을 연구해왔다. 천 대표가 공동창업자로서 몸담고 있는 엑센트리는 유럽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영국 ‘레벨39’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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