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상

육아방송

육아방송 조애진 이사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육아방송은 14일 인천 적십자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및 연차 대회에서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이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인 및 기관(단체) 757명(곳)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이들을 대표해 전 인천적십자사 부회장인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을 비롯해 35명이 단상에 올라 수상했다.

또한, 육아방송은 올해에 이어 2018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에 재선정됐다. 육아방송은 건전한 출산과 육아를 통해 아름다운 육아환경 및 새로운 가족문화를 선도하는 방송으로서 국내 유일의 임신, 출산, 육아 전문채널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선정됨으로써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조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경제 사회적 요인 및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하며, 국가 정책에 호응하여 임신·출산을 통한 가족 중심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방송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아방송은 ‘육아포커스’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국내외 고품질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을 수급하여 방송하고 있으며 전국 모든 케이블TV(SO) 및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