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CSI 1위 기업]한국필립모리스, 말보로 등 국내서 제조… 지역·국가경제에 기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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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부문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1988년 한국 담배 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내에 진출했다. 이듬해 4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한국 내 사업을 담당하는 현지 법인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한 한국필립모리스는 2002년 10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담배회사 중 처음으로 경남 양산시 유산동에 최첨단 환경 보호 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자체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2007년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돌파했고 2008년에는 연간 판매량 100억 개비를 넘어섰다.

국내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양산 공장은 환경 경영에 대한 국제적 공인과 세계적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인정받아 전 세계 50여 필립모리스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품질지수 1위 공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뿐 아니라 국내 업체와의 협력 확대, 해외로의 완제품 수출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정일우 대표
정일우 대표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성인흡연자들을 위해 세계적 브랜드인 말보로를 비롯해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S., 라크 등 세계적 명성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의 담배를 국내에서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전자기기인 아이코스(IQOS)와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며 국내 성인흡연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 성인 소비자들의 취향은 굉장히 섬세하고 다양하며 트렌드에 민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편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맛, 디자인, 필터, 포장 등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선호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올바른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담배꽁초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등 비흡연자를 배려할 수 있는 흡연 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흡연 에티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 에티켓 광고,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한 광고공모전, 캠퍼스 에티켓 강좌, 공공장소 흡연실 설치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브랜드의 소개 외에도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 및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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